블로터가 19일 서울 역삼동에서 위장막으로 감춘 상태서 주행중인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포착했다. (사진=조재환 기자)
블로터가 19일 서울 역삼동에서 위장막으로 감춘 상태서 주행중인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포착했다. (사진=조재환 기자)

 

<블로터>가 이달 19일 서울 역삼동 일대서 위장막으로 감춰진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직접 포착했다.

이날 포착된 GV70 페이스리프트는 기존 21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 대비 강화된 인상의 검정색 5-스포크 휠이 적용됐다. 브레이크 캘리퍼 색상은 은색인데 고객 선택에 따라 빨간색으로 변경 가능할 전망이다.

제네시스는 G90과 GV80에 이어 GV70에도 MLA(Micro Lens Array) 방식의 헤드램프를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LA 방식은 작은 램프로 밝은 빛을 낼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일부 디자인과 편의사양등이 변경될 제네시스 GV70 페이스리프트는 올해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이다. 업계는 5월 GV70 페이스리프트 사양이 출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지만 제조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제네시스 GV70에 대한 국내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현대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제네시스 GV70의 2023년 연간 국내 판매량은 전년 누계 대비 16.9% 증가한 3만 4474대다. 이중 판매된 2159대는 전기차다.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의 GV70 국내 누적 판매량은 4037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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