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오픈 월드에 ‘블로거’로 초대받다
2008. 09. 23 디지털라이프, 테크놀로지 |
전세계 3위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oracle)의 가장 큰 행사인 ‘오라클 오픈월드 샌프란시스코 2008(Oracle OpenWorld San Francisco 2008)’ 행사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행사는 이곳에서 www.oracle.com/openworld/index.html 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1800개 기술 세션이 운영되며 450여 개 파트너사들과 4만 3천여 명이 참여해 IT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도착해 행사가 열릴 모스콘 센터에 와서 등록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명찰을 주더군요.
블로거라는 주황색 스티커를 붙여주었습니다. 팀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터닷넷(www.bloter.net)에서 일하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라클은 이번 행사에 기자와 블로거를 200여명 초대했습니다. 블로거는 몇이나 왔는지 아직 확인을 안했습니다.
그런데 키노츠가 열리고 있는 대규모 행사장 안 정중앙에 블로거들을 위해 탁자와 전원 설비가 마련돼 있다는 겁니다. 그 뒤로 기자와 애널리스트들의 의자가 배치돼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광경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실에는 HP의 데스크톱 컴퓨터 DC 7600 40대와 프린터 두대, 시스코시스템즈의 인터넷전화기인 ‘시스코 IP 폰 7970′ 전화기(http://www.cisco.com/en/US/products/hw/phones/ps379/ps5440/index.html)가 마련돼 있습니다. 터치스크린이 가능한 화면이 장착돼어 있고 PoE(Power over Ethernet)을 지원합니다.
기조연설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기자실에 설치된 모니터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청할 수 있습니다.
토요일 도착한 후 일요일부터 행사가 열렸습니다. 일요일 오전에 잠시 오라클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주중에 방문 투어가 있긴 한데 저희는 귀국 일정과 겹쳐서 그냥 주위만 둘러보다 왔습니다.
하늘 빛을 담은 멋진 건물이 보이더군요.
건물 앞에는 조성된 호수도 있었답니다. 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일본을 아주 좋아한다는군요. 곡선과 직선이 잘 어울어져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근무하면 저절로 프로그래밍이 될 것 같다고. 우리나라도 이런 멋진 소프트웨어 회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간판도 참 멋지군요.
돌아오는 길에 샌프란시스코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언덕에 올랐습니다. 안개가 많이 끼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블로그스럽게 해야 될텐데 쉽지가 않네요. ^.^
맥주 한잔 하고 푹 쉬고 힘을 내 보겠습니다. 그럼..






2008-09-23 at 8:55 오전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블로거들이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는데
역시 미국은 다르군.
도 기자 홧팅 ^^
2008-09-24 at 2:09 오전
아니 이렇게 바쁜 와중에 이렇게 멋진 travellogue까지 올리시다니 참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 본사 라운지에 앉아 잠시나마 한담할 수 있었던 것은 영원한 추억이 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