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왜 디자인을 하려고 하는가?
Posted 2007/10/03 22:10 by 조성우, Filed under: 분류없음요즘 디자이너들이 물어 본다. MS가 디자인 제품도 하냐고. MS는 소프트웨어 UI, UX 측면에서 사용성, 생산성, 디자인 모티브를 상당히 중요시 생각한다. 소프트웨어 뿐만이 아니라 마우스, 키보드 같은 하드웨어에서도 디자인을 매우 중요시 생각하는데...아직까지는 디자인 이노베이션하면 애플을 많이들 떠올리는 것이 사실이다.
MS의 디자인 이노베이션 예로서 오피스를 대표적으로 들 수 있는데, 아래 보는 것처럼 사용성과 디자인 측면에서 메뉴 바의 많은 발전이 있어왔다. 사실 알고 보면 MS에는 디자이너 DNA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MS가 최근 인수한 Aquantive의 자회사인 Razorfish는 북미지역 Interactive Design Agency 1위인 대표 에이전시이다. 그 동안 MS의 많은 Brand 및 광고 서비스를 제작한 Razorfish를 통해 MS는 1,500명 이상의 디자이너를 흡수하게 된 셈이다. 일부 사람들은 MS가 Silverlight을 드라이브하기 위해 Aquantive를 인수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을 하는데, 이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것과 비슷한 논리이다.
<오피스 메뉴 바의 진화>

<Microsoft의 Design 문화를 느낄 수 있는 microsoft.com 페이지>

MS는 최근 Expression 제품군을 출시하였다. 그동안 d2MIX, S2 Innovation Day, ReMIX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에서의 디자인과 UX를 논해왔다. 최근에 나온 Microsoft의 Thinkweek 페이퍼를 보면 MS가 왜 디자인을 중요시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상당히 많다.
왜 MS는 애플처럼 Creative하고 Innovate한 디자인을 생각하지 않는가에서 부터 생산자와 소비자의 벽이 허물어져버린 웹 세상에서 디자인이 주는 의미를 많이 강조들 하였다. 단지 미려하고 화려한 UI가 아닌 디자인을 통해 사용성이 증가하고, 그로 인해 다이내믹하게 변해가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적절히 소화할 수 있는 역활로서의 디자인 철학을 강조하였다.
이것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디자인 시장에 진출하려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최근 Ray Ozzie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디자인은 마이크로소프트 핵심 전략의 하나이고, 회사 전체의 문화가 디자인 철학을 수용할 수 있도록 변해가고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도 디자인 DNA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점점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일부에선 Expression을 통해 디자이너 시장을 넘보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지만, Expression은 매출을 위한 또 다른 새로운 제품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전략의 표현이라는 것이 맞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연 순이익은 44조원을 넘어간다. 국내의 포화된 디자이너 시장을 고려한다면 과연 MS가 매출때문에 그런지 아닌지를 쉽게 판단할 수가 있다.
이런 MS의 디자인 철학을 일반적인 디자이너에게 좀 더 공유하고 그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개발자가 아닌 웹/인터랙티브/그래픽 디자이너를 대상으로하는 행사가 10월 4일 개최된다. 디자인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전략이라는 생각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Expression around the Clock이라는 글로벌 디자이너 컨퍼런스에서 많은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 11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선 MS의 이야기보다는 국내 디자인 관련 업계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웹 사이트와 광고 포트폴리오 세션에선 총 8 명의 발표자(디지털다임, 더즈, 피싱트리, 메가존, 앰플, 픽스다인, 스위치미디어, Phantom-limb)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시발점으로 앞으로 보여질 마이크로소프트의 디자인 전략을 주목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MS가 최근 인수한 Aquantive의 자회사인 Razorfish는 북미지역 Interactive Design Agency 1위인 대표 에이전시이다. 그 동안 MS의 많은 Brand 및 광고 서비스를 제작한 Razorfish를 통해 MS는 1,500명 이상의 디자이너를 흡수하게 된 셈이다. 일부 사람들은 MS가 Silverlight을 드라이브하기 위해 Aquantive를 인수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을 하는데, 이건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것과 비슷한 논리이다.
<오피스 메뉴 바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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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의 Design 문화를 느낄 수 있는 microsoft.com 페이지>
MS는 최근 Expression 제품군을 출시하였다. 그동안 d2MIX, S2 Innovation Day, ReMIX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에서의 디자인과 UX를 논해왔다. 최근에 나온 Microsoft의 Thinkweek 페이퍼를 보면 MS가 왜 디자인을 중요시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상당히 많다.
왜 MS는 애플처럼 Creative하고 Innovate한 디자인을 생각하지 않는가에서 부터 생산자와 소비자의 벽이 허물어져버린 웹 세상에서 디자인이 주는 의미를 많이 강조들 하였다. 단지 미려하고 화려한 UI가 아닌 디자인을 통해 사용성이 증가하고, 그로 인해 다이내믹하게 변해가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적절히 소화할 수 있는 역활로서의 디자인 철학을 강조하였다.
이것이 마이크로소프트가 디자인 시장에 진출하려는 이유가 아닌가 생각한다.
최근 Ray Ozzie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디자인은 마이크로소프트 핵심 전략의 하나이고, 회사 전체의 문화가 디자인 철학을 수용할 수 있도록 변해가고 있다고.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도 디자인 DNA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며 점점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일부에선 Expression을 통해 디자이너 시장을 넘보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지만, Expression은 매출을 위한 또 다른 새로운 제품이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전략의 표현이라는 것이 맞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연 순이익은 44조원을 넘어간다. 국내의 포화된 디자이너 시장을 고려한다면 과연 MS가 매출때문에 그런지 아닌지를 쉽게 판단할 수가 있다.
이런 MS의 디자인 철학을 일반적인 디자이너에게 좀 더 공유하고 그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행사를 마련하였다. 개발자가 아닌 웹/인터랙티브/그래픽 디자이너를 대상으로하는 행사가 10월 4일 개최된다. 디자인이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전략이라는 생각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Expression around the Clock이라는 글로벌 디자이너 컨퍼런스에서 많은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 11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선 MS의 이야기보다는 국내 디자인 관련 업계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 그런 의미에서 웹 사이트와 광고 포트폴리오 세션에선 총 8 명의 발표자(디지털다임, 더즈, 피싱트리, 메가존, 앰플, 픽스다인, 스위치미디어, Phantom-limb)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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