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위키피디아’에 지식 기부
2008. 10. 15 Social IT |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자사가 저작권을 보유한 백과사전 컨텐트를 온라인 참여형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 기증한다. 다음은 11월4일 서울 서초구 양재EL타워에서 ‘Open Knowledge Insight’ 컨퍼런스를 열고 이같은 지식공유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10월15일 밝혔다.
위키피디아를 운영하는 위키미디어재단과 손잡고 여는 이번 컨퍼런스의 부제는 ‘위키백과와 오픈 검색’이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위키피디아 창설자인 지미 웨일즈를 비롯해 위키백과와 검색분야 전문가들, 블로거와 일반인 등이 참여하며, 지식 공유와 개방에 대한 다양한 발표와 토론도 곁들인다. 컨퍼런스 이벤트 페이지에 참여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의 참여자를 선정하게 된다.
컨퍼런스는 3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지식 공유와 개방을 주제로 지미 웨일즈 및 손경완 다음커뮤니케이션 CPO(서비스총괄책임자)가 기조연설을 하고, 한국어 위키백과 편집자들이 위키백과 문화에 대해 발표한다. 2부는 오픈 지식과 검색을 주제로 정보 공유를 위한 검색의 문화적·기술적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패널 토의로 준비된 3부에서는 정보 공유 및 오픈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위키백과 편집자들과 블로거들이 토론을 벌인다.
다음이 백과사전 컨텐트를 위키피디아에 기부하는 11월초께면 한국어 위키피디아 항목은 7만6천여건(10월13일 기준)에서 17만여 항목으로 늘어나게 된다. 다음은 이번 프로젝트를 씨앗 삼아 누리꾼 중심의 지식 개방·기증 운동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위키피디아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며 누구나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다국어판 인터넷 백과사전이다. 2008년 4월 기준으로 영어판 2백만여개, 한국어판 7만여개를 비롯해 모두 1천만여개 이상의 글이 수록돼 있다.
손경완 다음 CPO는 “이번 컨퍼런스는 누구나 참여해 만드는 집단지성에 대한 대표적 키워드로 꼽히는 ‘위키백과’와 보편적인 정보 공유 도구로 자리잡은 ‘검색’이 만나는, 사용자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정보 개방성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결합으로 볼 수 있다”며 “누리꾼끼리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개방성은 양질의 정보 창출을 위한 전제 조건이 될 것이며, 다음의 기업철학인 검색의 개방성은 이러한 맥락에서 뜻을 같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10-17 at 1:50 오후
choasin의 생각…
최근 인터넷업계에 관한 소식 중 가장 반가우면서도 훌륭한 일 한가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008-10-23 at 2:56 오후
왜 Daum은 위키백과에 백과사전을 기증했나요?…
* ‘Open Knowledge Insight - 오픈 백과와 오픈 검색’ 컨퍼런스 참가 신청 → http://event.daum.net/events/155/page/index.html * ‘Open Knowledge Insight - 오픈 백과와 오픈 검색’ 컨퍼런스 참가 신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