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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라이브 메쉬, 24일 베일 벗는다

  • Posted at 2008/04/12 11:18   by 기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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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준비중인 메쉬닷컴이란 서비스가 어떤 것일지 추측하는 글을 쓴적 있는데, 궁금증이 곧 풀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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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오는 24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한 행사에서 라이브 메쉬 서비스와 관련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기자들에게 보낸 초대장에는 특별한 내용은 없다.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티저(teaser) 페이지 형태를  띄고 있다. 이에 대해 C넷 의 이나 프라이드는 "MS가 보낸 초대장을 보며 애플의 전형적인 전략이 떠올랐다"고 표현하고 있다. 프라이드의 말대로 애플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초대장으로 유명하다. 홍보 효과도 적지 않았다.

간담회가 열리기전부터 어떤 제품인지 추측하는 기사들이 보도되고 발표 당일 그 폭발력은 최고조에 달한다.  MS 라이브 메쉬도 애플과 같은 효과를 이끌낼까?  사람들이 궁금해하지 않는 어설픈 티저 홍보는 안하니만 못한데, 개인적으로봤을때 라이브 메쉬는 흥행성이 있어 보인다.

이나 프라이드가 쓴 기사에 따르면 라이브 메쉬는 다양한 기기들 사이에서 데이터를 동기화해주는 서비스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데이터를  외부 서버에 한번만 저장하면,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라이브메쉬(당시는 메쉬닷컴으로 표기했음) MS가 선보이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위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기기를 등록하고, 정보 수준을 설정하는 거점이라고 유추한 바 있다.  FT보다는 C넷이 라이브 메쉬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 같은데, 헷갈리기는 아직 둘다 마찬가지다.

분명한 것은 라이브 메쉬가 MS가 추진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에 있어 상당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MS가 어떤 메시지를 던질지 관심이 가는 이유다.

[관련글] MS의 메쉬닷컴, 그 정체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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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문서포맷 OOXML, 국제표준으로 사실상 확정

  • Posted at 2008/04/02 13:58   by 기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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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의 문서포맷 오피스 오픈XML(OOXML)이 사실상 국제 표준으로 확정됐다. 표준화를 위한 모든 과정은 마무리됐고 공식 발표만 남은 상태다.

국제표준화기구(ISO )가 각국 대표들을 상대로 진행한 OOXML 표준화 찬반 투표 결과  각국 대표 기관 멤버중 86%가 표준화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안이 승인되려면
 75%의 찬성표를 획득해야 한다.

MS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각국 대표중 P 멤버(Participating national body members)들을 상대로한 투표서도 75%가 찬성해, 요구 조건인 66.7% 이상을 충족했다.
 
MS의 톰 로버트슨 상호운용성 및 표준 총괄 임원은 "OOXML에 대한 사양을 크게 향상 시켜 개발자들과 고객들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표준화 승인이 공식 발표되면 MS는 새롭게 승인된 이 사양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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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가 OOXML 표준화를 위해 진행한 투표 현황은 관련 사이트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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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OOXML 표준화, 수정사항 이행안됐으면 반대표 던져야"

  • Posted at 2008/03/20 16:10   by 기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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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마이크로소프트(MS) 문서 포맷인 오피스오픈XML(OOXML)의 국제 표준화 투표를 앞둔 가운데, 국내 SW개발자들이 국내 대표단들을 상대로 MS가 수정 사항을 이행했는지 여부를 철저하게 따져보고 투표에 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윤석찬 다음커뮤니케이션 팀장이 중심이된 국내 개발자 140명은 웹사이트를 통해 수정 요구가 100%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경우 반대표를 던져야 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서명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OOXML은 지난해 9월에 ISO에 표준화안으로 상정됐지만, 각국 대표들의 투표 결과 부결된 바 있다. 한국 대표단도 23가지의 수정사항을 요구하며 반대표를 던졌다.

윤석찬 팀장이 요약한 한국측 수정요구 사항은 ▲ OOXML 표준안이 기존 ODF와 플러그인이 아니라 표준 스펙 그 자체로 호환성을 유지하도록 수정해야 한다 ▲OOXML 표준안의 IE 기반 기술 규격이 리눅스나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 등의 브라우저도 지원 해야 한다▲OOXML 표준안 중 12개의 MS 오피스 레거시 스펙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야 한다 ▲ OOXML 표준안 중 VML 및 DrawingML 등 기존 표준이 있는 부분을 삭제해야 한다 등이다.

문서 포맷의 경우 현재 오픈오피스 등에 적용된 오픈소스 기술 오픈도큐먼트포맷(ODF)이 ISO 국제 표준으로 올라 있다. 이런 가운데 MS는 OOXML도 국제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적지 않은 공을 들여왔지만 적지 않은 반대여론에 직면해왔다. 그러나 최근 MS는 표준화에 그 어느때보다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고 때맞춰 미국도 찬성 의사를 표시해 주목된다.

윤석찬 팀장은 "이번 서명은 한국 대표단이 정치적이고 산업적인 이유 보다 자신들의 기술적인 수정 요구 사항들이 제대로 받아들였는지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이다"면서 "현재로서는 한국측 코멘트가 제대로 반영됐다는 정보를 입수하지 못했다. 수정사항이 100%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경우 반대표를 던져야 할 것이다"고 거듭 촉구했다.

윤 팀장은 또 "반대 서명에 나선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수정안 혹은 의견서의 내용이 공개가 되지 않아 찬/반 서명을 하기가 매우 어렵다"면서 "이런 이유로 한국 대표단들이 자신들이 반대한 이유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확인한 후 투표에 임해달라는 서명을 하게됐다"고 설명했다.

ISO 표준은 국가별 대표가 모여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우리나라도 회원국 자격으로 투표에 참가한다.

[관련글1] 한국MS "OOXML은 가장 채택률 높은 문서표준"
[관련글2] MS OOXML의 ISO 표준 채택에 반대한다
[관련글3] "공공부문에 ODF도입 필요"
[관련글4] 오피스 문서 표준화에도 국가 전략이 필요하다.
[관련글5] 구글과 IBM도 이미 오픈XML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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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야후 인수에 대한 관전평

  • Posted at 2008/02/04 15:12   by 기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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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질문: MS는 왜 야후를 인수하려 할까? 

뻔한 대답을 할 수 밖에 없다. 구글 때문이다. 웹검색과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구글의 독주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이 MS로 하여금 '야후 인수'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이끌어냈다. 닐슨 온라인에 따르면 구글은 12월 검색 시장에서 56.3%의 점유율로 MS와 야후를 합친 31.5%를 훨씬 앞섰다.

결국 MS 입장에선 야후를 인수한 뒤, 구글을 따라잡지는 못해도 추격권에 놓을 수 있는 구도를 구축하려 하고 있는 셈이다. 공개적으로 인수 제안을 했다는 것은 야후 이사회에서 거부할 경우 적대적 인수도 불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안되면 말고' 수준은 넘어섰다. 반드시 먹겠다는 것이다.

두번째 질문: MS는 왜 구글을 격퇴하려 하는가?

앞서 밝혔듯 구글의 검색 파워는 MS를 압도한다. 나아가 두 회사간 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MS는 지난해 윈도비스타와 라이브 검색을 앞세워 '타도 구글'을 부르짖었지만 아직까지는 메아리 수준이다. 체감할 수 있는 임팩트가 없다.

네트워크 효과 때문이지 싶다. 구글 검색을 쓰는 사용자가 늘 수록 구글의 검색 결과는 좋아지고 이것은 다시 구글 검색의 점유율 확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90년대 윈도 사용자들이 늘수록 윈도용 애플리케이션들이 많아졌고 이는 결과적으로 윈도의 OS 독점으로 이어진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이런 가운데, MS가 '야후인수 카드'를 뽑아든 것은 내부적으로 독자노선만으로는 구글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MS는 왜 구글을 격퇴하려 하는 것인가?  MS의 비즈니스 모델은 검색 말고도 넘쳐난다. 윈도운영체제(OS)와 오피스SW를 중심으로 기업용 솔루션과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다양하게 걸쳐 있다. 이 모든 분야에서 MS가 '넘버원'인 것은 아니다. 검색과 마찬가지로 '넘버3'에 그치고 있는 곳도 많다. 그런데도 MS는 '구글격퇴'를 강하게 부르짖고 있다.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차세대 플랫폼으로서의 웹이 지닌 폭발력 때문이란게 개인적인 판단이다. 지금의 웹은 메인프레임과 클라이언트/서버(CS) 환경을 이을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통신, 방송,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웹과의 컨버전스 열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웹이 데스크톱을 대체할 것이란 급진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같은 전략적 요충지를 구글이 점령하고 있는 것이다.

검색을 장악한 구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 전략에 기반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내놓고 있다. e메일은 물론이고 웹오피스 등 MS의 신경을 건들만한 서비스도 많다. 지금 분위기라면 구글이 MS의 심장부인 OS를 겨냥한 필살기를 들고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MS 입장에선 구글을 그냥 놔뒀다가는 차세대 플랫폼을 내주는 것은 물론 이미 지배력을 확보한 데스크톱 시장에서의 지위마저 흔들릴 수 있기에, 구글을 격퇴하자는 판단을 내렸을 수 있다. 최고의 마케팅 전략은 바로 경쟁을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 아니던가.

세번째 질문: 구글은 왜 MS에 긴장하는가?

MS가 야후를 인수하겠다고 선언하자 구글이 강력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PC에서 자행했던 자산 독점 행위를 인터넷에서 시도하려 한다는 것이었다. 나아가 에릭 슈미트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제리 양 야후 CEO에게 전화를 걸어 MS의 인수 시도를 저지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MS는 "검색과 온라인 광고의 지배적 사업자는 구글"이라고 받아쳤다.

MS가 야후를 삼킨다고 해도 업계 1위란 타이틀이 MS로 넘어가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도 구글은 MS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로이터통신은 구글쪽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구글은 MS가 MS의 야후 인수한뒤 90년대 넷스케이프를 몰아냈던 것과 같은 작전을 사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감안하면 구글 경영진들은 지금의 MS라면 몰라도 야후와 합친 MS가 '구글 고사작전'을 들고나올 경우 적지 않은 위협이 될 것으로 판단하는 듯 하다.

만일 MS의 야후 인수가 성사된다면 구글은 어떤 대응카드를 꺼내들까? MS의 심장부를 치기위한 작전에 본격 돌입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웹OS나 리눅스 데스크톱 등을 내놓고 MS와 정면승부를 선언하는 시나리오다. 이렇게 되면 MS와 구글간 싸움의 판은 커질 수 밖에 없다. 말그대로 전면전이다.

네번째 질문: 야후는 어떻게 될 것인가?

현재로선 예측불허다. 야후는 일단 MS의 제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인수 제안은 아니지만 AT&T, 뉴스 코퍼레이션, 타임워너 등이 야후와 긴밀한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MS가 야후를 인수하는 것을 막기위한 '백기사 전선'이 형성될 분위기가 엿보이고 있는 것이다. 구글도 간접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

만일 야후가 MS의 제안을 수용하면 게임은 거기서 끝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야후가 MS 제안을 거부하고 MS가 적대적 인수작전에 돌입할 경우 야후를 둘러싼 게임은 복마전 구도가 될수 밖에 없다. 이를 감안하면 현재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야후의 입장이다. 그래야 다음 시나리오를 그릴 수 있다.

[관련글1] MS의 재반론 "독점은 구글이 하면서…"
[관련글2] 구글 "MS는 인터넷도 독점하려는가"
[관련글3] "446억달러 쏘겠다"...MS, 야후에 초대형 인수 제안
[관련글4] 구글OS 시나리오, 그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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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VM웨어'...MS, 서버넘어 데스크톱 가상화까지 진출

  • Posted at 2008/01/22 17:17   by 기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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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시장을 향한 'SW제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행보가 갈수록 급물살을 타고 있다. 데스크톱 가상화 업체를 인수하기로 한 것을 넘어 시트릭스와의 협력을 통해 'VM웨어 포위작전'까지 펴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MS는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업체 칼리스타 테크놀로지스를 인수하기로 한데 이어 시트릭스 시스템스와의 가상화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칼리스타 인수로 MS는 서버와 데스크톱을 아우르는 가상화 솔루션을 확보하게 됐다. 서버쪽은 올 중반기께 선보일 하이퍼-V, 데스크톱 가상화는 칼리스타가 맡게된다. MS는 칼리스타 인수와 함께 윈도 비스타 모든 버전이 가상화될 것이라고 밝히는 등 데스크톱 가상화 부문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데스크톱 가상화는 운영체제(OS)를 포함한 모든 SW를 서버위에 올려놓고 서비스 형태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기업 사용자들에게 그룹별, 업무별, 직능별 등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PC환경을 서비스 형태로 전달해주는게 기본틀이다.

MS는 가상화 시장 확대를 위해 가상화용으로 쓰이는  윈도 운영체제(OS) 라이선스 비용도  연간 78달러에서 23달러로 낮추기로 했다. 대형 고객들을 위한 조치라고 한다. 

이에 대해 MS는 "비용과 복잡성 등을 이유로 5%미만의 회사들이 가상화 기술을 쓰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MS는 서버와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은 물론 가상화 환경에 대한 관리 솔루션까지 갖춘 만큼, 많은 기업들이 가상화 기술을 채택하게 될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독자적인 서버와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으로 시장을 파고들고 있는 시트릭스와의 동맹을 강화한 것도 눈에 띈다. MS와 시트릭스간 가상화 협력은 각각의 솔루션들간 호환성을 강화하는게 골자다. VM웨어가 서버 가상화 시장을 싹쓸이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지금은 손을 잡는게 유리하다는 것으로 의견이 맞아떨어졌기 때문 아닐까 싶다.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현재 가상화 시장은 VM웨어가 8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가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실상 VM웨어 독주체제다. 그러나 올해를 기점으로 업체간 역학 관계에는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MS, 시트릭스, 썬, 오라클 등 내로라 하는 기업들이 대거 가상화 시장에 진출, 지분 확대를 노리고 있는 것이다.

차세대 IT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가상화 시장 쟁탈전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까? 구경꾼 입장에서 아주 흥미로운 테마가 아닐 수 없다.

[관련글1] 시트릭스에게 가상화를 묻다
[관련글2] MS, VM웨어 대항마 '하이퍼-V' 공개 테스트판 발표
[관련글3] "서버가상화 시장, 경쟁시대의 개막을 환영한다"
[관련글4] 가상화 시장, 격랑속으로...오라클도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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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노르웨이 검색업체 '페스트' 12억달러에 인수할 듯

  • Posted at 2008/01/08 22:27   by 기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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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제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노르웨이 데이터 검색 업체  페스트서치&트렌스퍼를 현금 12억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페스트 이사회가 MS의 제안을 만장일치로 찬성하고 주주들에게 인수안을 수용할 것을 주문하고 있어, MS의 페스트 인수는 올 2분기안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97년 설립된 페스트는 기업용 검색 솔루션이 '주특기'로 노르웨이는 물론 유럽, 미국, 아시아, 호주, 중동 시장서도 기반을 갖고 있다. 심비안 등 다수 기업들이 페스트 검색 엔진을 도입해 쓰고 있다.

MS는 "엔터프라이즈 검색은 중요한 비즈니스 정보를 빠르게 찾아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에서 모든 기업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이 되가고 있다"면서 페이스 인수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MS는 또 고성능 검색 솔루션을 보유한 페스트와 세계적인 고객 기반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가진 MS의 결합은 상호 보완적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글1] MS검색, 어디에 있는가?
[관련글2] 美 검색시장, '구글파워' 확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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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의 마지막 CES 기조연설..."SW혁신은 아직 초창기"

  • Posted at 2008/01/07 16:17   by 기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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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6일(현지시각) '2008 소비자가전쇼(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은 경이로운 속도로 우리삶에 자리를 잡았고 오랜 연구개발에 바탕한 향후 디지털 10년은 삶을 보다 풍요롭게 생산적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면서 "아직 세상은 SW가 가져올 혁신의 초창기에 서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이날 연설에서 "지난 25년여동안, 윈도(Windows)는 개인 컴퓨팅의 잠재력을 실현시킨 힘의 원천이었고 앞으로도 MS는 PC, 웹, 휴대기기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윈도 기능을 대폭 확대하겠다"면서 윈도와 디지털 10년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게이츠 회장은 또 2007년 1월 발표한 윈도 비스타를 중요한 혁신의 이정표로 언급하며 "현재까지 1억카피의 윈도 비스타 라이선스가 판매됐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이어  "PC를 보다 강력하고 저렴하고 작게 해주는 기술 발전과 함께 '스타일'이 그 어느 때보다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지금을 '스타일의 시대'로 규정하기도 했다

빌 게이츠 회장의 이번 기조연설은 CES통산 11번째이자 MS 회장으로서 마지막 기조연설이라는 점에서 시작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지난 해 말부터 MS 일상 경영업무를 조금씩 이양해온 빌 게이츠 회장은 오는 7월부터는 자선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빌 게이츠 회장의 기조연설에는 MS의 로비 바흐
 엔터테인먼트 및 디바이스 사업 담당 사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바흐 사장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확장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하기위한 일환으로 NBC유니버셜, 월트 디즈니, 메트로 골드윈메이어(MGM) 스튜디오, 쇼타임 네트워크 등과 콘텐츠 제휴 내용을 발표했다.

이들이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엑스박스(Xbox) 라이브'와 MSN 인터넷 서비스에 담아 공급한다는게 협력의 골자다.
이에 따라 ABC 방송과 디즈니 채널 프로그램은 X박스 라이브 편성표에 포함돼 'X박스360' 비디오 게임 콘솔로 직접 다운로드할 수 있게 됐다. MS는 이번 협력으로 어떤 케이블 채널 보다 많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NBC와의 협력도 흥미롭다. MS는 베이징 올림픽 미주 독점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NBC와 손잡고 각종 경기 장면을 실시간 또는 내려받아 볼 수 있는 NBCOlympics.com을 운영하기로 했는데, 이 사이트는 MS 리치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플랫폼 '실버라이트'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RIA 시장에서 어도비를 추격해야할  MS 입장에선 분위기를 띄우는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IPTV 관련 소식도 나왔다. 특히 MS는 전세계 100만대의 셋톱박스에서 자사 IPTV 플랫폼 '미디어룸'이 구동되고 있다면서 미디어룸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MS는 또 사용자들이 집에있는 여러대의 TV를 통해 녹화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는 DVR 애니웨어(Anywhere) 서비스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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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익스플로러 반독점 전쟁...오페라, 유럽서 MS 소송

  • Posted at 2007/12/14 08:43   by 기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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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미국을 뜨겁게 달궜던 마이크로소프트(MS) 인터넷 익스플로러 반독점 전쟁에 다시 불이붙었다. 이번에는 유럽에서 터졌다.

노르웨이 웹브라우저 업체 오페라 소프트웨어는 13일(현지시간) MS가 인터넷 익스플로러(IE) 웹브라우저를 윈도 운영체제(OS)에 끼워팔아 데스크톱 OS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유럽연합위원회(EC)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고 인포월드 등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오페라는 소장에서 MS가 윈도에 익스플로러만을 포함해 시장 지배력을 남용했다며 MS로 하여금 윈도에서 익스플로러를 분리하거나 다른 브라우저들도 함께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MS가 업계 공개 표준을 충실히 따라야 한다는 요구도 담았다.

오페라의 행보에 대해 유럽상호운용시스템위원회(The European Committee for Interoperable Systems: ECIS)는 강력하게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CIS는 "MS는 익스플로러를 윈도에 끼워팔고 산업 공개 표준을 충실히 따르지 않아 제대로된 브라우저 선택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고 MS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MS측에서는 즉각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MS는 지금까지 익스플로러와 윈도가 결합돼 있어 사용자들이 혜택을 입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오페라의 이번 소송은 유럽 규제기관과 MS가 벌이는 새로운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9월 유럽연방1심법원(the Court of First Instance: CFI)은 2004년 EC의 반독점 판결에 대한 MS의 항소를 기각한 바 있다. 판결에서 CFI는 MS가 불법적으로 미디어 플레이어를 윈도에 끼워팔아  데스크톱 OS 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를 남용했다며 EC의 손을 들어줬다.

MS 익스플로러 끼워팔기 논란은 90년대말과 2000년초에 걸쳐 미국을 뒤흔든 초대형 사건이었다.

2000년 미국지방법원 토마스 펜필드 잭슨 판사는 MS가 불법적인 수단으로 웹브라우저 시장을 독점하려 했다며 MS로 하여금  OS와 애플리케이션 기업으로 분할할 것을 명령하기도 했다. MS는 이에 항소했고 2001년 6월 미국 항소법원은 MS에 대한 분리 명령을 기각했다. 얼마뒤 미국 법무부도 MS를 두개 기업으로 분리하지 않는 것은 물론 MS가 윈도에 브라우저를 불법적으로 탑재하려 했는지에 대한 조사도 중단한다고 밝혀 MS의 손을 들어줬다.

역사를 뒤바꿀 수도 있었던 미국발 익스플로러 반독점 전쟁사는 대충 이렇게 요약된다.

<MS 익스플로러 반독점 관련 주요 소송일지>

- 95년 11월 :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브라우저 발표.

- 97년 10월 : MS, 익스플로러를 윈도 95에 포함시켜놓고 PC제조업체가 임의로 제거할 수 없도록 함. 이에 대해 법무부는 '94년 합의 위반'이라며 법원에 청원서 제출. 유럽위원회도 조사 시작.

-98년 5월: 미국 법무부, 윈도와 브라우저 번들 행위에 대해 반독점 소송 제기. 연방판사, 이전에 있었던 MS관련 소송을 통합해 진행키로 함.

-98년 10월 : 재판 시작. 원고는 미 법무부와 19개주.

2000년 4월 : 토머스 펜필드 잭슨 판사, MS의 독점금지법 위반 판결,  원고측, MS 분할안 제출.

2000년 6월: 잭슨 판사, 'MS의 웹브라우저 시장 독점' 인정해 MS에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 사업부문 두 개로 회사 분리하라고 명령. MS, 항소로 명령 집행 연기.

2001년 6월: 미국 항소법원 MS 분할명령 기각, 그러나 독점 위반은 인정. 윈도와 다른 어플리케이션간 호환성에 대해 재조사하라고 지방법원에 환송.

2001년 9월: 법무부, 'MS 분할안' 및 윈도와 브라우저 불법 통합에 대한 조사 철회 발표. MS 분할계획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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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장착한 'MS표 MP3P', 애플을 흔들 수 있을까?

  • Posted at 2007/10/04 10:53   by 기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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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대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신형 MP3플레이어 '준'(ZUNE) 모델들을 공개했다.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기반 제품이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됐고, 플래시 기반 '준' 2종도 새로 선보였다. 스펙이나 가격을 보면 애플 '아이팟', '아이팟나노'와 정면승부를 노렸다는 냄새가 진하게 풍겨나온다.

관련글1: Microsoft unveils new Zune players and community(인포월드)
관련글2: MS, HDD 넘어 플래시기반 MP3P로 영토확장

HDD기반 준 신제품 '준80' 스펙
  • 80GB 스토리지 용량
  • 준패드
  • 판매가격 250달러(프리미엄 헤드폰 포함)
  • 3.2인치 화면 크기.
  • 이전 모델보다 3분이1 정도 작아진 크기(61.1 x 108.2 x 12.9mm)

플래시 기반 준 '준8'과 '준4'

  • 준8(8GB플래시 메모리), 준4(4GB 플래시메모리)
  • 준패드 탑재
  • 가격: 준8(200달러), 준4(150달러)
  • 핑크, 녹색, 검정, 붉은색 이용 가능.
  • 1.8인치 스크린(아이팟나노는 2인치)
  • 크기(41.4 x 91.5 x 8.5mm: 아이팟나노(69.8 x 52.3 x 6.5mm)

           
                                                 <애플과 MS MP3플레이어 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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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www.zunescene.com/

MS는 신형 '준' 제품군을 공개하며 온라인 음악 커뮤니티 '준 소셜'(Zune social) 베타판도 공개했다. '준 소셜'은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음악이나 지식을 서로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온라안 음악 서비스 '준 마켓플레이스' 업그레이드됐다. '준 마켓플레이스'는 100만개가 넘는 MP3파일을 포함하고 있고, 디지털저작권관리(DRM)도 걸려 있지 않다. 이에 '준'과 다른 MP3플레이어 사용자들도 이용할 수 있다.

MS는 지난해 준 첫제품들을 내놓았고, 그동안 120만대 가량을 판매했다. 반면 애플 아이팟은 2001년 선보인 이후 현재까지 1억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시장 점유율로 치면 MS는 현재 HDD 기반 MP3P 시장에서 약 10% 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고 한다. 그러나 플래시 기반 제품을 포함한 전체 MP3P 시장 점유율은 3%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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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HDD 넘어 플래시기반 MP3P로 영토확장

  • Posted at 2007/10/02 13:15   by 기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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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곧 2세대 '준'(Zune) MP3플레이어에 대해 공개하는 행사를 가진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는 빌 게이츠 MS 회장도 직접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글: Microsoft to Debut Zune 2 on Tuesday(베타뉴스)

베타뉴스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새로운  '준' MP3플레이어의 핵심은 플래시 메모리를 탑재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9월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기반 '준'을 앞세워 MP3플레이어 시장에 뛰어든뒤 1년만에 보다 큰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플래시 기반 MP3P 시장에도 도전장을 던지는 것이다.

관련글: MS, MP3P Zune 가격 확정

MS는 현재 HDD 기반 MP3P 시장에서 약 10% 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고 한다. 그러나 플래시 기반 제품을 포함한 전체 MP3P 시장 점유율은 고작 3%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결국 MS는 플래시 기반 제품을 앞세워 규모의 경제 게임에 본격 뛰어들려고 하는 셈이다.

플래시 기반 '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현재로선 HDD 기반 제품보다 얇아졌고 비디오 재생 기능, 와이파이, 경쟁사 대비 많은 저장 공간을 갖췄을 것이란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애플 아이팟나노와 비슷하다는 말도 있다.

구매는 11월께부터 가능하다고 한다.

관련글: 아이팟 터치, 휴대전화 & 디카 기능 뺀 아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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