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라이브 '오픈API', 중간 성적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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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차세대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는 '개방'을 화두로 꺼내들었다. 주요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공개해, 협력업체들이 자신들의 서비스에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를 손쉽게 접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었다. "윈도우 라이브 컴포넌트 출시와 더불어 생태계 구성을 위한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으로 시장을 확대할 것이며, 온라인 광고나 가입자 기반의 유료화, 하드웨어 판매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도 탄생할 것"이라고 유재성 한국MS 사장은 당시 장담했다.

한국MS가 차세대 윈도우 라이브가 꺼내들었던 '오픈API' 전략에 대한 중간성적표를 6월18일 공개했다. 국내에서 윈도우 라이브 AP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떤 방향으로 확대할 것인지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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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는 윈도우 라이브 API를 개방한 지 7개월만에 국내에서 50여곳의 '우군'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35곳은 이미 윈도우 라이브 API를 자사 서비스에 접목해 쓰고 있다. "나머지 14곳 업체들도 1~2개월 안에 윈도우 라이브 API를 결합한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한국MS쪽은 말했다.

윈도우 라이브가 추진하는 '오픈API' 정책 중심축에는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가 자리잡고 있다. MS가 공개한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API는 네 가지다.

1. IM This(메신저 보내기)

온라인에서 글을 읽다가 관심 내용을 즉석에서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친구에게 메시지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국내에선 주요 언론사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컨대 인터넷한겨레에서 관심 기사 옆에 달린 'MSN' 아이콘을 누르면 메신저 친구 목록이 뜨고, 원하는 친구에게 기사 내용을 메신저로 전송하는 식이다. 조선닷컴, 한겨레 등 15곳 제휴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4개 제휴사도 곧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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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보내기

2. IM Alert(메신저 알림)

카페나 블로그, e쇼핑몰 등에서 특정 컨텐트가 업데이트됐을 때 이를 메신저로 즉시 알려주는 서비스다. 다음 카페, 옥션, 엠파스 실시간 지식 등 15곳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8곳에서 서비스 도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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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알림

3. IM Me(메신저로 대화하기)

웹사이트에서 바로 메신저 대화창을 띄워 메신저 주인과 실시간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블로그에서 특히 인기다. 티스토리와 조인스 블로그가 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 블로그에서도 소스코드만 복사하면 간단히 메신저 대화창이나 아이콘을 붙여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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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로 대화하기

4. IM Library(메신저 라이브러리)

가장 최근에 공개된 API로, 메신저 친구 목록과 채팅창을 웹사이트에 심어두고, 웹사이트 서비스를 공유하면서 실시간 대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컨대 인기 동영상을 함께 보며 하단 채팅창으로 메신저 친구와 즉석에서 동영상 내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식이다. 미국에선 동영상 사이트 중심으로 메신저 라이브러리 관련 제휴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선 아직 도입 사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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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신저 라이브러리

올 하반기께 새로 공개될 API에 대한 관심도 크다. 'What's New API'가 대표적이다. 쉽게 말하면 개인 사이트 통합관리 API라 하겠다. 다음 카페, 싸이월드 미니홈피, 네이버 블로그 등 여러 사이트를 중복 소유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자기 웹사이트에 새로운 컨텐트가 올라왔을 때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정근욱 한국MS 이사는 "What's New API를 도입하면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가 개인 사이트 접속 허브(관문)가 되는 셈"이라며 "7·8월께 구체적인 서비스 가이드라인과 함께 향후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휴사 확보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조짐이다. 현재 50여곳에 이르는 국내 API 제휴사들을 1년 뒤 100여곳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우수 카페 100여곳과 티스토리 등에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API를 도입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 반응을 살핀 뒤 하반기께 다음 블로그와 신지식, 뉴스와 전체 카페 등으로 API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한국MS는 협력사들이 윈도우 라이브 API 이용자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비스 혁신성과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2~3개 우수 API 제휴사들을 선정해 내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예정인 'MIX 09'에 초청할 예정이다. 기존 API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교육 기회도 제공할 것이라고 한국MS쪽은 소개했다.

이런 MS의 오픈API 전략은 오는 11월께 공식 선보일 '윈도우 라이브 웨이브3'(가칭)에서 보다 선명해질 모양새다. 2005년 첫선을 보인 1세대 윈도우 라이브와 지난해 11월 공개된 '차세대 윈도우 라이브'를 잇는 3세대 서비스다.

유재성 한국MS 사장은 "차세대 윈도우 라이브가 '소프트웨어+서비스' 전략의 토대를 굳히는 단계라면, 웨이브3은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이 드러내는 단계가 될 것"이라며 "소통과 상생, 공유 차원에서 오픈API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이용자와 제휴사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자신했다.

이러한 MS의 움직임 바탕에는 자사 서비스로만 도배한 닫힌 웹서비스로는 지금의 인터넷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MS=닫힌 성채'란 등식에 익숙한 이용자로선 격세지감을 느낄 만도 하다.

A.~메신저를 블로그에 심는 3가지 방법
A.~"너 이 뉴스 봤니?"…관심뉴스 즉석에서 메신저로!
A.~윈도우 라이브 '웹'메신저 출시 임박
A.~차세대 윈도우 라이브 '팡파르'
A.~윈도우 라이브 메신저 친구등록 버튼을 블로그에!
A.~11월, 윈도우 라이브의 대공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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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링블로그-그만의 아이디어 삭제 제목 : MS의 차기 플랫폼 전략 [Software + Service ?!]

    기업에게 공식적으로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이냐를 묻는 것과 과거에 했던 일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를 묻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둘 다 곤혹스럽기는 마찬가지죠. 마이크로소프트 처럼 주목받는 기업에게는 더욱 그럴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자식인 윈도우와 오피스가 있고 막내지만 분전하고 있는 게임과 인터넷이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자식 자랑과 함께 그 자식들이 잘못한 일에 대한 애정 어린 감싸기 역시 사실 그다지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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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보고 느껴야 진짜 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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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웹의 중심에는 RIA가 놓여 있지만, 지금까지는 기술 발전을 중심으로 RIA를 다뤄온 것이 사실입니다. RIA가 진정 성장하려면 앞으로는 기술 중심에서 이용자 경험(UX)을 중요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6월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리믹스(ReMIX) 08' 행사에 참석한 포레스트 키 MS 글로벌사업 UX 총괄 전무는 "진정한 RIA는 이용자가 보고, 느끼고, 가치를 체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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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트 키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사업 UX 총괄 전무

'리믹스 08'은 MS가 지난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국제 컨퍼런스 'MIX 08'의 한국판 행사다. 'RIA를 넘어'(Beyond RIA)란 주제로 열린 이 컨퍼런스는 MS의 차세대 웹 기술을 소개하고 관련 업체들이 구축 및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웹 개발자와 기획자, 디자이너 등 1500여명이 '리믹스 08' 행사장에 모였다.

'실버라이트2 베타2'로 역동적인 UX 구현

차세대 웹을 말할 때면 으레 빠짐없이 RIA를 거론한다. RIA는 웹과 데스크톱, 운영체제와 웹브라우저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풍부한 UX를 제공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일컫는다. MS, 어도비, 썬마이크로시스템즈 등이 RIA 기반 웹 시장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리믹스 08'은 RIA 경쟁에서 주도권을 쥐려는 MS가 국내에서 한발 앞서 신기술을 선보이고 우군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연장선상에서 개최된 행사다. 주인공은 역시 차세대 웹 기술인 '실버라이트'다.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인 실버라이트는 MS의 새로운 웹 컨텐트 표현 기술이다. 운영체제와 웹브라우저, 플랫폼에 관계 없이 역동적이고 풍부한 컨텐트를 표현할 수 있어 차세대 웹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리믹스 08'에서 공식 선보인 '실버라이트2 베타2'(이하 '실버라이트2')는 기능도, 보안도 예전보다 더욱 강력해졌다. 예컨대 실버라이트2에 새로 도입된 '어댑티브 스트리밍'은 웹에서 실시간 동영상을 볼 때 실제 보는 화면과 버퍼링 간격을 줄여 끊김 없는 영상을 제공한다. 이용자 네트워크 트래픽 용량을 자동 분석해 최상의 미디어 환경을 제공하는 기능도 들어 있다.

허나 가장 주목받는 기술은 실버라이트2와 함께 선보인 '딥줌'(Deep Zoom)이다. 딥줌은 마우스를 클릭하지 않고도 스크롤 버튼만 움직여 화질 저하 없이 화면을 확대·축소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예컨대 광활한 그랜드캐년을 찍은 사진이 있다고 가정하자. '딥줌' 기술을 활용하면 거대한 그랜드캐년 벼랑 한가운데 조그만 점처럼 매달려 있는 등반객의 모습도 마우스 스크롤 버튼을 돌려 깨끗한 화질로 확대시켜 볼 수 있다. 실제 실버라이트 딥줌 기술을 적용한 하드락카페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이 곳에 진열된 여러 기념품 가운데 비틀즈 사인이 들어간 엽서를 고르면, 엽서 속 우표 사진의 하드락카페 진열대 속 비틀즈 미니어처 이미지까지 깨끗한 사진으로 확대해 볼 수 있다. (아래 동영상 참고)

단순히 화면을 깨끗한 화질로 확대·축소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포레스트 키 전무는 "500장짜리 책을 한 웹페이지에 통째로 올려놓고 확대·축소하며 한꺼번에 보여줄 수도 있고, 박물관 소장품을 한 화면에서 역동적이고 풍부한 이미지로 모아 보여주는 식으로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역시 RIA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활용 가능성을 점쳐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내에선 iMBC, SBSi, OBS 등 주요 방송국 웹사이트들은 실버라이트 기반 인터넷방송 컨텐트를 제공하고 있다. LG텔레콤은 매장을 찾는 고객에게 단말기 종류와 요금상품 등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고객 맞춤판매 시스템'을 MS WPF 기술 기반으로 제공하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미니홈피 서비스 '싸이월드'는 실버라이트를 적용한 '사진첩' 서비스를 곧 내놓을 예정이다. 고화질 사진을 올려두고 역동적인 화면으로 관리·감상할 수 있는 사진관리 서비스로, 직접 고른 사진들을 모아 모자이크 형태로 한 장의 사진으로 조합하거나 배경화면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배치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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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트 기술을 적용한 '싸이월드 사진첩'

웹·PC·모바일에서 똑같이 역동적인 웹 컨텐트 감상

'익스프레션 스튜디오2' 한글 버전도 이날 정식 선보였다. 익스프레션 스튜디오2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협업해 차세대 웹 기술을 적용하면서도 디자인 완성도 높은 작업물을 만들 수 있는 RIA 개발도구다. '익스프레션'은 디자인 작업물이 바로 코드 형태로 바뀌는 기술을 일컫는다. '익스프레션 스튜디오2'는 실버라이트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웹 프로그래밍 언어인 PHP도 지원한다.

조성우 한국MS 익스프레션 마케팅 담당 과장은 "실버라이트1이 동영상이나 음악 같은 멀티미디어 체험 중심이었다면, 실버라이트2는 풍부한 UX를 구현하는 혁신적 플랫폼에 무게를 뒀다"며 "이 기술을 활용하면 고객에게 풍부하고 역동적인 화면을 제공할 수 있어 마케팅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버라이트2 정식 버전은 올해 말께 출시될 예정이다. 휴대용 기기에서도 RIA 환경을 똑같이 체험할 수 있도록 '실버라이트 모바일 버전'도 머잖아 나올 예정이다. 박남희 한국MS 상무는 "노키아와는 주문자상표부착 방식으로 모바일 실버라이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국내 단말기 제조사들과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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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wolfkang's me2DAY 삭제 제목 : 울프강의 생각

    미니홈피 사진첩과 실버라이트 딥줌은 잘 어울리는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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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손녀, IT로 통(通)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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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케어코리아와 함께 주최하는 '2008 노소동감 여(女)와 여(汝)' 행사가 5월27일 서울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렸다.

'노소동감' 행사는 한국MS가 세대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 정보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마련하고자 2003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60대 웹버족 할머니와 걸스카우트 초등부 손녀가 짝을 이룬 인터넷 정보검색 대회로 진행됐다.

올해는 특히 '성차별 없는 정보화 세상, 정보화로 하나되는 여(女)와 여(汝)'를 주제로 삼았다. '너'를 뜻하는 두 번째 '여'(汝)는 여성의 상대로서 남성, 여성을 제외한 다른 모든 존재를 가리키는 말이다. '여(女)와 여(汝)'는 말하자면 성 구분을 초월한 모든 사회 구성원을 상징한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MS쪽은 "올해가 '세계여성의 날'이 제정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자 고용상 성차별을 해소하고 여성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남녀고용평등법'을 시행한지 2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올해 행사는 특별히 '여성'에 초점을 맞춘 행사로 기획됐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대회에는 1세대인 60세 이상 할머니 30분과 3세대인 초등학교 여학생 30명이 일대일로로 팀을 이뤄 출전해 검색 실력을 겨뤘다. 1세대 선수단은 한국MS와 사회복지법인 케어코리아가 3년째 공동 진행중인 경로당 정보화 지원사업에 강사 또는 교육생으로 참여 중이거나 수도권 지역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선발된, 컴퓨터에 능숙한 60세 이상의 웹버족 할머니들이다. 손녀들은 한국걸스카우트 서울북부연맹 소속 장충초등학교 4, 5학년 여학생들로 꾸렸다.

메인 행사인 '정보검색대회'는 '세계여성의 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 취지에 맞춰 세계 여성사에 큰 족적을 남긴 세계 각국의 위대한 여성 및 그들의 업적과 관련한 문제들이 출제됐다. 모든 문제는 인터넷 정보검색을 통해 답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글타자 입력 속도를 겨루는 '타자의 달인', 휴대폰 SMS를 통해 선착순으로 문제의 답을 맞히는 '휴대폰 문자의 달인' 등 1세대와 3세대가 경쟁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수첩, 광마우스 등 부상이 주어졌으며, 대회 참가자 60명에게는 4GB USB, 모자, 티셔츠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박남희 한국MS 상무는 축사에서 "정보화의 혜택이 젊은 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정보화를 통해 세대간 소통이 더욱 원활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는 데 오늘 행사의 의미가 있다"며 "정보통신 기술을 통해 삶의 질이 얼마나 향상될 수 있는지를 모든 세대가 함께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어코리아 조소영 이사도 "정보화가 가속될수록 계층간 정보격차는 더욱 더 커질 수 있지만, 반대로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제고한다면 오랜 시간 동안 고착화되어 온 계층간 격차가 정보화를 매개로 빠르게 해소될 수도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전통적으로 교육이나 사회참여에서 소외돼 온 여성들에게 특히 정보기술을 적극적으로 보급해야 하며, 우리가 여성의 정보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여성 정보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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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할머니-손녀, 정보검색 팀워크 맞춰봐?
A.~MS-서울시, 정보격차 해소 '맞손'
A.~한국MS '정보격차 해소 연구소' 세운다
A.~'어르신 정보화' 국제 컨퍼런스 개최
A.~지구촌 남녀노소 하나되는 정보검색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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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서울시, 정보격차 해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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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서울시가 저소득층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MS와 서울시는 5월7일 '정보격차해소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선 5월6일에는 빌 게이츠 MS 회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서울시 저소득층 교육환경 개선과 클린 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협력 사업을 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두 기관은 양해각서에서 ▲교육환경 개선 ▲저소득층 정보격차 해소 ▲클린소프트웨어 생태계 조성 등 3가지 사업에 집중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위해 서울시와 MS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동안 모두 420억원에 이르는 재원을 공동 분담하게 된다.

우선 저소득층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두 기관은 서울시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U러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U러닝 서비스는 서울시가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면 MS는 서비스 방법이나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저소득층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선 서울시가 '서울 IT희망나눔 세상' 사업의 하나로 보급하고 있는 사랑의 PC에 MS 주요 SW를 무상 탑재해 공급하기로 했다. 일반 기업체나 교육기관, 가정 내 PC와 달리 정보소외계층 PC엔 값비싼 MS SW를 탑재하기 힘든 형편을 감안한 배려다.

또한 서울시는 시 딸린기관에 불법 SW 사용을 막고 상용 정품 SW를 사용하도록 추진해 건전한 IT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송정희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은 "21세기 빈부격차는 정보의 격차라 할 만큼 정보 취약계층 정보화 능력 수준 제고를 위한 민·관 공동의 사회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저소득층 정보격차해소 사업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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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가 IT를 활용한다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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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부기구(NGO) 실무자들을 위한 IT 무료 교육 세미나가 국내에서 열렸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공동으로 4월29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NGO Day'를 개최했다.

'NGO Day'에서는 MS 제품 최고 전문가인 '마이크로소프트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 8명이 강사로 참여해 NGO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들을 소개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쉽게 기록하고 쉽게 찾아보는 전자 필기장 활용법(전경수) ▲누구나 쉽게 표현하는 세상, 블로그(홍순성) ▲당신을 빛나게 하는 이메일 에티켓(이희진) 등 웹2.0 시대에 맞는 실무 중심 교육과 ▲다양한 데이터 효율적으로 분석하는 방법(권현욱) 등 현업에서 유용히 쓰일 중·상급 기술교육으로 구성됐다.

IT 전문 e러닝 사이트 오피스튜터 온라인 수강권(7만원 상당)을 참석자 모두에게 제공해, 세미나 이후에도 관련 내용을 이어 공부하도록 했으며, 전체 강의 동영상도 오피스튜터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NGO Day'는 IT를 통해 NGO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2006년 일본에서 빌 게이츠 MS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개최됐다. 국내에선 이번이 첫 행사다. 최재성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박병옥 전 경실련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았고, 가수 안치환 씨가 축하 공연을 했다.

행사를 공동 진행한 신필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은 "정보기술의 활용이 NGO들의 업무생산성 및 고객만족도 제고에 중요한 변수로 대두되고 있다"며 "오늘 교육이 장차 국내 NGO의 낙후된 정보화 환경을 개선하고 실무자들의 IT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된다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유재성 한국MS 사장도 "재정과 인력 부족으로 정보기술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국내 NGO의 현실"이라며 "무료 IT 교육을 통해 우리 사회의 공익을 위해 큰 기여를 하고 있는 NGO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나아가 정보기술의 활용에 관심이 많은 NGO 실무자들간에 상호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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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rom 혜민아빠 책과 사진 사랑 삭제 제목 : NGO들의 블로그 데이

    지난 29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NGO 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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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옆 동료가 눕길래 얼떨결에
② 한일 스탠드, 보온병 세트, 무선 광마우스, PC 카메라 같은 기념품을 챙기려고
③ 피 뽑고 휴식용 안마의자에 누워 근무 땡땡이치려고
④ 헌혈로 사랑을 나누려는 순수한 마음에서

해마다 이맘때면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선 희한한 광경이 펼쳐진다. 와이셔츠에 넥타이 차림의 회사원들이 떼지어 로비에 드러눕는 모습이다.

집단 시위라도 하는 걸까. 아니. 포스코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이다.

올해로 7년째. 지금까지 1만 1천명이 넘는 직장인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셔츠 소매를 걷었다. 참가자 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2006년 664명, 지난해 986명이 헌혈에 동참했는데 올해는 1천명을 무난히 넘길 전망이다.

다른 기업들의 동참도 이어진다. 포스코 출자회사인 포스데이타가 4월22·23일 분당 본사에서, 포스코건설은 4월29일 강남 본사에서 헌혈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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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IT를 공평히 누리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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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취향이나 능력에 관계 없이 효과적으로 IT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받는 일. 이를 위해 이용성과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일."

로버트 싱클레어 마이크로소프트(MS) 접근성사업본부장은 '접근성'(Accessibility)이란 낯선 단어를 이렇게 풀어 설명했다. 싱클레어 본부장은 MS 본사에서 접근성 관련 사업 전략을 총괄하는 핵심 임원이자, 그 자신도 15개의 접근성 관련 특허를 출원한 전문가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KADO) 주관으로 4월22일 열리는 '웹 접근성 세미나' 기조연설자로 한국을 찾은 싱클레어 본부장을 만나 MS의 '접근성' 관련 노력을 들었다.

UI 자동화 모델 제공, 접근성 향상된 제품 개발 지원

접근성은 IT 분야에서 '평등'을 보장받기 위한 필수 요소다. 이를테면 접근성은 PC 제조업체가 앞 못 보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눈 대신 귀나 촉각으로 PC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일이다. 소프트웨어(SW) 업체들은 PC나 휴대폰 화면 내용을 자동으로 읽어주는 음성출력 프로그램을 만들거나, 약시 이용자를 위해 화면을 확대해주는 돋보기를 만들기도 한다. 그러려면 하드웨어 및 SW 제조사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접근성 확보를 제도화하는 정부의 노력도 빠져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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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싱클레어 마이크로소프트 접근성사업본부장

싱클레어 본부장은 "미국의 경우 '재활법 508조'에 의거해 정부에 물품을 조달하는 기업은 반드시 접근성 관련 기능을 설명해야 하며, 정부 또한 접근성이 가장 좋은 물건을 구매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도 제휴사들과 함께 장애나 기타 어려움을 가진 사람들이 평등하게 IT산업의 혜택을 누리도록 보조기술(AT)과 IT의 유기적 통합에 힘을 쏟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런 노력 가운데 하나가 '마이크로소프트 이용자 화면 자동화'(UIA, Microsoft User Interface Automation)다. UIA는 싱클레어 본부장이 직접 고안한 접근성 모델이다. 개발자는 UIA 정보를 활용해 접근성이 향상된 제품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싱클레어 본부장은 "아무리 좋은 취지라도 비용이 많이 들고 수익이 나지 않으면 도입하려 하지 않는 것이 기업의 속성"이라며 "UIA는 제품 개발과 테스트 기능을 모두 담고 있어, 기업이 낮은 비용으로 접근성이 향상된 양질의 제품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들도 소개했다. 그는 "윈도우 비스타의 경우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인식 프로그램, 약시 이용자를 위한 스크린 돋보기, 키보드를 직접 두드릴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한 스크린 키보드 등이 기본으로 내장돼 있다"며 "앞으로는 휴대폰이나 TV 등으로 접근성 확보 노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근성 랩' 설립 작업 본격화…"모범 사례 발굴할 것"

MS는 각 나라 170여개 업체와 손잡고 '접근성 상호운용 연합'(AIA, Accessibility Interoperatibility Alliance)을 결성·운영 중이다. 싱클레어 본부장은 "AIA를 통해 한국에도 UIA를 무상 기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A에는 국내 업체도 7곳 포함돼 있다.

국내 협력사인 LG전자는 초컬릿폰 'LG-LF1300S'에 시각장애인용 디지털 도서 형식인 '데이지'(DAISY) 파일을 음성으로 출력해주는 텍스트-음성 변환(TTS) 기능을 내장했다. LG상남도서관은 2006년부터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열고 'LG-LF1300S'를 이용해 주요 장서를 데이지 형식으로 변환해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S는 올해 1월 데이지 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오픈XML을 활용해 MS 워드로 작업한 문서를 데이지 형식으로 변환할 수 있는 기능을 발표했다.

국내에서도 접근성 개선을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MS는 얼마 전 KADO와 함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전문 연구소 '접근성 랩'을 국내에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정부 및 업계와 협력해 보조공학 기기 제조사들의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고 혁신 기술을 보급하려는 목적에서다. 싱클레어 본부장은 KADO와 '접근성 랩'의 일정과 구체적 프로젝트를 이번 방한길에 논의할 예정이다.

싱클레어 본부장은 "실제 모델을 선발해 그가 어떤 접근성 장애를 겪고 어떤 기술을 통해 이를 극복하는지 스토리 형태로 보여주는 방안을 '접근성 랩'의 첫 프로젝트로 구상하고 있다"며 "KADO와 논의해 구체적 모델로 누굴 선발할 지, 어떤 식으로 스토리를 전달할 지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A.~MS, 장애인 PC 사용 안내서 보급
A.~한국MS '정보격차 해소 연구소'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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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장애인 PC 사용 안내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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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장애인의 정보통신기술(ICT) 향상을 위한 PC 사용자 서식 기능 안내서>(이하 '장애인 PC 서식 안내서')를 출간, 보급한다.

한국MS는 "<장애인 PC 서식 안내서>가 최근 한국정보문화진흥원 공식 교재로 채택돼 장애인들을 가르치는 정보화교육 교사들에게 공식 보급될 예정"이라고 4월21일 밝혔다.

이 책은 장애인들이 ICT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한국MS에서 제작했다. 시각·청각·지체·지능·학습장애 등을 가진 장애인들이 윈도우 운영체제에 포함된 보조 기능을 활용해 컴퓨터 기본 사용법을 익히고 인터넷에 접속해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책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장애인들의 정보 접근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대부분 사례는 윈도우에 이미 내장된 기능들로, 별도 비용 없이 장애인이 컴퓨터 활용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컨대 간단한 윈도우 사용자 서식 옵션과 보조장치를 활용하면 장애인들이 흔히 겪는 오타 문제나 키보드 혹은 마우스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겪는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다. 저시력 장애인은 대형 글꼴과 아이콘을 쓰고 화면 색상을 조절해 보다 나은 컴퓨터 사용 환경을 갖추게 된다. 텍스트와 메뉴들을 음성 합성 장치를 이용해 출력해 주는 화면낭독 프로그램을 쓰면 시각장애인의 컴퓨팅 환경 접근성이 향상된다. 윈도우 비스타에서는 이전 버전 윈도우에서 다양한 메뉴에 흩어져 있던 옵션 및 도구들을 윈도우 로고 키와 'U'를 함께 누르는 것만으로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장애인 PC 서식 안내서>를 이용해 장애인 정보화교육을 하는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백남중 부장은 "그동안 교사들이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장애 유형에 맞게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에 대한 교재가 없어 장애 유형별 맞춤교육을 하기 어려웠는데, 이 교재를 이용해 장애 특성에 맞게 효율적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4월11일 발효된 '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장차법)은 장애인이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쉽게 접근하도록 하는 '웹 접근성'을 강화하도록 명문화하고 있다.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은 "정보화 사회에서 장애는 더 이상 장애를 가진 장애인들의 앞길을 막는 장애물이 될 수 없다"며 "따뜻한 디지털 세상 구현을 위해 장애인을 비롯한 정보취약계층의 정보접근성 향상을 위해 이 교재가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성 한국MS 사장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장애인과 노인들이 정보화 혜택을 누림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 활력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교재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PC 서식 안내서>는 MS '파트너스 인 러닝'(PIL: Partners In Learning) 프로그램과 일본 도쿄대 과학기술연구센터가 공동 개발했고, 한국MS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현지화 작업을 거쳐 완성했다.

MS PIL 프로그램은 MS가 유네스코, ISTE (International Society for Technology in Education) 등 여러 비정부기구들과 함께 펼치는 교육정보화 격차 해소 프로그램이다.

한편 한국MS는 4월22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함께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웹 접근성 기술동향 및 향상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로버트 싱클레어 MS 본사 접근성사업본부장이 참석해 기조연설과 더불어 '접근성 랩' 설립 관련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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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정보격차 해소 연구소'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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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전문 연구소를 국내에 설립한다.

한국MS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4월8일 서울 등촌동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접근성 랩'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이 자리에는 케빈 터너 MS 최고운영책임자(COO)도 참석했다.

'접근성 랩'은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는 노인과 장애인, 빈곤층 등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미국 외 지역에 '접근성 랩'이 설치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 설립될 '접근성 랩'은 정부 및 업계와 협력해 보조공학 업체들의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고 혁신 기술을 육성할 계획이다.

손연기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첨단 기술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다양한 경험이 만난 의미가 있다"며 "'접근성 랩'은 우리나라 보조공학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끄는 한편, 가장 앞서 지구촌 정보격차 문제 해소에 일익을 담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성 한국MS 사장도 "한국은 세계 IT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접근성 모델에서도 가장 이상적인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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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정보화' 국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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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급격한 정보화에 따른 노년층의 적응 문제를 지구촌 차원에서 학술적으로 조명하는 컨퍼런스가 국내에서 열린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는 2월28·29일 연세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정보사회와 노인 국제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2월2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의 어르신 정보화 현황 및 정부정책, 성공과 실패 사례 등 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개별 국가가 아닌 지구촌 차원에서 어르신 정보화 문제를 조명하고 해법을 모색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호주, 일본, 덴마크, 이스라엘 등 10개국에서 시민단체, 사회복지기관, 연구기관, 정부기관 등 다양한 부문에 종사하는 23명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석한다.

행사 준비위원장인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재성 교수는 "정보화 및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으로 인해 어르신 정보화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구촌 차원의 글로벌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구촌의 다양한 국가들이 고령화 및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문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공유하고 지구촌 차원의 바람직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유재성 사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향후 어르신 정보화 관련 연구 및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학술대회 참가 희망자는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등록하면 된다. 등록비는 3만원이며, 자료집과 중식, 기념품 등이 지급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00년부터 노인정보교육센터 개소, '노소동감' 프로젝트 등 어르신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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