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퍼넷-롤링 블로터공식블로그

“길만 찾니? 인터넷도 내비게이션으로!”

  이희욱 2008. 08. 13 디지털라이프 |

kiwi PW300

차량용 내비게이션이 길안내를 넘어 풀브라우징 인터넷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KT, 아이니츠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와이브로 내비게이션을 함께 출시한다고 8월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이용자들은 아이니츠의 내비게이션 ‘Kiwi PW300′을 통해 풀브라우징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풀브라우징이란 휴대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도 무선인터넷으로 일반 PC에서 접속했을 때와 똑같은 모습으로 웹사이트 문서와 동영상 등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Kiwi PW300 이용자들은 PC에서 이용하던 인터넷 화면 그대로 검색과 e메일, 카페 서비스 등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아이니츠 Kiwi는 7인치 와이드 화면과 800×480 해상도 LCD 화면으로 영화나 DMB를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길 안내, 동영상, DMB 등 2개 이상의 기능을 PIP(동시화면) 기능으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김지현 다음 모바일팀장은 “최근 무선인터넷이 다양한 디바이스로 확대됨에 따라 사용자 편의성 증대 및 무선인터넷의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할 방침”이라며 “웹에서 축적해 온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십분 살려 사용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한편 모바일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와이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 및 수도권 일부지역에서만 Kiwi로 인터넷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KT가 경기도 19개 시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확대함에 따라, 보다 넓은 지역에서 와이브로 기반 내비게이션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

트랙백 : http://bloter.net/archives/4979/trackback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