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저들이 7년째 로비에 드러눕는 이유는?
프레임 by asadal
② 한일 스탠드, 보온병 세트, 무선 광마우스, PC 카메라 같은 기념품을 챙기려고
③ 피 뽑고 휴식용 안마의자에 누워 근무 땡땡이치려고
④ 헌혈로 사랑을 나누려는 순수한 마음에서
해마다 이맘때면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1층 로비에선 희한한 광경이 펼쳐진다. 와이셔츠에 넥타이 차림의 회사원들이 떼지어 로비에 드러눕는 모습이다.
집단 시위라도 하는 걸까. 아니. 포스코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이다.
올해로 7년째. 지금까지 1만 1천명이 넘는 직장인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셔츠 소매를 걷었다. 참가자 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2006년 664명, 지난해 986명이 헌혈에 동참했는데 올해는 1천명을 무난히 넘길 전망이다.
다른 기업들의 동참도 이어진다. 포스코 출자회사인 포스데이타가 4월22·23일 분당 본사에서, 포스코건설은 4월29일 강남 본사에서 헌혈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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