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5일 야후와의 검색광고 제휴 협상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웹2.0 서밋에 참석중이던 제리 양 야후 CEO에겐 청천벽력같은 소식이다. 지속적인 순이익 감소와 주가 하락, 1천여명의 감원 등으로 추락하던 '왕년의 제왕'에게 구글과의 제휴는 놓칠 수 없는 한줄기 서광이었다. 더구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안한 475억달러 규모의 '세기적 빅딜'을 "너무 적다"고 물리칠 수 있었던 것도 구글과의 제휴를 염두에 둔 호기였는데, 협상에 적극적이던 구글이 갑작스레 포기를 선언했으니, 제리 양의 처지가 난감해졌다.
야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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