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2.0은 없다. 웹2.0이 사기라는 걸 보여주겠다."
얼마전 잘 알고 지내는 기자와 통화를 하던 중, 전화기 저편에서 들려온 자신에 찬 소리였다. 요지인 즉슨, “웹2.0이 내세우는 개방, 참여, 공유의 정신은 어느날 갑자기 뚝 떨어졌거나, 불연듯 툭 튀어오른 게 아니”라는 얘기였다.
기자란 ‘기를 쓰고 의심하는 자’들이다. 나쁜 의미가 아니다. 눈으로 보거나, 귀로 듣거나 하여튼 확인이 될 때까지는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해야 하는 고약한 직업이 바로 기자다. (혹, 기자를 만나 얘기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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