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 LG파워콤 사장은 약간 들떠 있는 듯 보였다. 지난 5월 가진 간담회에서 "9월이면 100만명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던 조심스런 태도와는 달리, 이미 그 목표를 달성하고 200만 고객 확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행해 달려가는 이의 자신감이 묻어났다. 약속했던 9월에서 10월로 약간 연기되긴 했지만 자신들이 공헌했던 목표가 달성됐으니 즐거울 수밖에 없을 터.
LG파워콤이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서비스 제공 13개월 14일만에 100만명째 가입자를 확보했다. KT와 하나로텔레콤이 16개월에서 2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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