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퍼넷-롤링 블로터공식블로그

“창조성 막는 저작권법, 합리적 개선 필요해”

  이희욱 2008. 03. 16 (2)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

"창조성 막는 저작권법, 합리적 개선 필요해" "기존 저작권법의 체계로는 디지털 시민들의 창조성을 막을 수 없습니다. 교육, 예술, 과학의 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비상업적 저작물에 한해서 저작권법의 부당한 통제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저작권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저작자를 존중해주는 ‘센스와 존중’(Sense and Respect)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지난 3월 14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2008 CC코리아 국제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로렌스 레식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reative Commons) 창립자 겸 CEO(미국 스탠포드대 법대 교수)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저작권 규범을...[Read More]

세 살배기 CCK, ‘열린 문화’를 말한다

  이희욱 2008. 02. 27 (5)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삶/여가/책 |

세 살배기 CCK, '열린 문화'를 말한다 '저작물 '안심 펌질' 길 열린다'. 2005년 3월28일자 아무개 경제주간지의 2페이지짜리 기사 제목입니다. 이야기는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여느 때처럼 기삿거리를 뒤지던 제 눈에 낯선 용어가 들어왔습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CCL).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창조적 커먼... 뭐시기 저작권??' (-.-)a 저작권의 한 종류 같긴 한데, 용어만으로는 당최 정체를 가늠하기 어려웠습니다. 알음알음으로 이 알쏭달쏭한 저작권을 국내에 도입하려 한다는 아무개 학회 소속 담당자분을 찾았습니다. 뜻밖에도 현직 판사님이더군요. 전화를 걸었습니다. 모르니 물어볼 수...[Read More]

열린 문화의 현장, ‘CC Korea Hope Day’

  이희욱 2007. 12. 16 (9)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삶/여가/책 |

열린 문화의 현장, 'CC Korea Hope Day'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이하 'CCK')가 주최한 'CC Korea Hope Day'를 다녀왔습니다. 호프데이는 창작과 나눔으로 함께하는 열린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CCK에서 마련한 파티입니다. 12월15일 홍대 앞 클럽 <벨벳 바나나>에서 열렸는데요. 12월15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가 탄생 5주년을 맞은 날입니다. 이를 축하하고자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10여개국 CC 조직들이 동시에 축하 파티를 열었습니다. CC 조직을 갖춘 나라는 현재 40여곳이 넘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듯이,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정원이 한정돼 있었습니다. 처음엔 선착순...[Read More]

위키피디아, CCL 도입

  이희욱 2007. 12. 03 (0)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

이용자 참여형 백과사전 위키피디아가 CCL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지미 웨일즈 위키피디아 설립자 겸 위키미디어 재단(WMF) 이사회 이사는 지난 11월30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위키미디어·아이커먼즈 파티'에서 "위키피디아가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의 CCL을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의 발표 일부를 옮기면 다음과 같다. writeCode2("") What I’m happy to announce tonight is that just yesterday the Wikimedia Foundation board voted to approve a deal beetween the FSF and CC and Wikimedia. We’re...[Read More]

세컨드 라이프로 들어간 CCL 축제

  이희욱 2007. 06. 11 (2)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

세컨드 라이프로 들어간 CCL 축제 창조와 소통, 공유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눈여겨볼 행사가 이번주에 개최됩니다. 6월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동안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닉에서 열리는 '아이서밋 2007'(iSummit 2007) 얘기입니다. 아이서밋은 아이커먼즈(iCommons)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글로벌 활동가 모임입니다. 아이커먼즈는 전세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 조직이 모여 결성한 국제기구입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는 아시다시피 창조와 소통의 새로운 저작권 규약인 CCL을 보급하는 비영리 기구이고요. 정리하자면, 아이서밋은 CCL을 보급하는 전세계 CC 조직들의 연례 행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세계 CC 조직들의 모임으로 시작한 아이서밋은 점차...[Read More]

자바 커뮤니티 JCO, CCL을 품에 안다

  기쁘미 2007. 04. 29 (0) 디지털라이프 |

자바 커뮤니티 JCO, CCL을 품에 안다 저작권자와 이용자의 합리적인 저작물 공유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5년 한국정보법학회 주도로 국내에 도입된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reative Commons License: CCL)가 국내 최대 자바 개발자 커뮤니티 'JCO'를 우군으로 확보했다. 한국자바개발자협의회(이하 JCO, 회장 옥상훈)는 저작물 라이선스와 관련한 개발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커뮤니티 웹사이트에 CCL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옥상훈 JCO 회장은 "오픈소스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지만 저작권과 라이선스를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한 상황에서 '무조건 공짜'라는 인식으로 남의 저작물을 남용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면서 "개발자들의 인식을 제고할 필요가...[Read More]

<자유문화>를 다시 꺼내들고

  김상범 2007. 03. 21 (0) 뉴스와 분석 |

<자유문화>를 다시 꺼내들고 석달쯤 전인가. 어느 IT 전문 잡지 기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CCL 관련해 기획취재를 하고 싶은데, 인터뷰 좀 하자면서.   CCL이라.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reative Commons Licence), '이 녀석을 기획취재하는데 왜 나를 만나자고 하나' 싶었지만, 어찌됐건 인터뷰에 응했다. 블로터닷넷 런칭 초기에 여기저기 블로터란 이름을 알리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때, 기자가 물어본 첫 질문이 "왜 블로터닷넷은 CCL을 적용했나요?"였다. 그리고 내 대답은 "왜 적용했나구요. 안할 이유가 없던데요. 난...[Read More]

CC코리아 2주년…공존 실험은 계속된다

  이희욱 2007. 03. 21 (0) 뉴스와 분석, 테크놀로지 |

CC코리아 2주년…공존 실험은 계속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코리아(Creative Commons Korea)가 2007년 3월21일로 설립 2돌을 맞았다. 저작권자와 이용자의 합리적인 저작물 공유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05년 한국정보법학회 주도로 국내에 처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를 도입한 게 벌써 2년 전의 일이다.   CC코리아는 '지적재산권 보호'와 '정보공유'라는 두 명제의 조화를 위해 활동하는 전세계 비영리기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의 한국 조직이다. 한국정보법학회가 앞장서 지난 2003년부터 미국 CC와 양해각서를 맺고 세부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2005년 3월21일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Read More]

웹사이트 CCL 정보를 뽑아주는 불여우 확장기능

  이희욱 2007. 01. 23 (0) 뉴스와 분석, 테크놀로지 |

불여우 확장기능 소개, 6번째 순서입니다. 이번에는 CCL과 관련된 '의미 있는' 확장기능을 소개할까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CCL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의 줄임말로, 저작물 이용 조건을 표기한 일종의 국제규약입니다. 요즘 국내에서도 CCL을 적용한 블로그가 꽤 많은데요. 블로터닷넷도 '원저작자 표기(BY)-비영리(NC)-변경금지(ND)'의 CCL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저작자 표시를 하고 글 내용을 바꾸지 않는다면 비상업적 용도로 누구나 가져다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MozCC는 이처럼 CCL을 적용한 웹페이지에 접속했을 때 해당 CCL 정보를 자동으로 검색해...[Read More]

"CCL은 더 안전한 저작물 보호수단"

  이희욱 2007. 01. 07 (0) 뉴스와 분석, 사람들, 테크놀로지 |

"CCL은 더 안전한 저작물 보호수단" 정해년 새해를 나흘 앞둔 지난 12월28일, 블로터닷넷 회의실에 반가운 '새해 손님'이 미리 찾아오셨다. 블로터닷넷이 2007년부터 의욕 있게 진행하는 '블로터 포럼'의 첫 문을 두드린 주인공이다. 'UCC 시대의 저작권과 CCL'을 주제로 블로터닷넷이 모신 윤종수(44) 서울북부지방법원 판사다. 윤종수 판사는 국내에 CCL을 처음 도입한 주역이다. CCL에 관한 얘기가 나오는 곳이라면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한달음에 달려가는 'CCL 전도사'이기도 하다. 이번 블로터 포럼을 위해 그는 짧은 세밑 휴가까지 헌납했다. ...[Read More]

CCL 전도사로 나선 ‘판사님, 우리 판사님’

  이희욱 2006. 10. 08 (1) 뉴스와 분석, 사람들 |

CCL 전도사로 나선 '판사님, 우리 판사님' 서울 노원구 공릉1동 서울북부지방법원 형사제1단독판사실. 윤종수(43) 판사의 일터다. 올해로 법복을 입은 지 14년째. 매주 화·목요일이면 그도 어김없이 검은 법복을 입고 법정에서 각종 형사사건과 씨름하며 판결을 내리는 2천명의 대한민국 솔로몬 중 하나가 된다. 하지만 법정을 벗어나면 윤 판사의 또 다른 얼굴을 만난다. CCL 전도사. 법의 테두리 안에서 디지털 콘텐츠를 자유롭게 나누고 공유하게 해주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Creative Commons License)를 널리 소개하고 퍼뜨리는 일이다. 윤종수 판사는 2005년 3월...[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