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퍼넷-롤링 블로터공식블로그

책 읽는 버스, “이번 정류장은 마라도”

  이희욱 2008. 04. 13 (1)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사람들, 삶/여가/책 |

책 읽는 버스, "이번 정류장은 마라도" 네이버에는 조금 특별한 도서관이 있다. '책 읽는 버스'다. 대형 버스를 개조해 만든 이 이동식 도서관에는 3천여 권의 책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김수연 목사는 이 버스를 타고 전국을 돈다. 대개 도서관이나 서점 같은 문화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산간벽지나 외딴 섬들을 찾아간다. 몇몇 뜻 맞는 사람들도 동승한다. 이들은 이동 도서관만 잠시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을 사람들이 쉬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마을 도서관'을...[Read More]

1년만에 다시 만난 네이버 ‘책 읽는 버스’

  이희욱 2007. 11. 25 (0) 뉴스와 분석, 사람들, 삶/여가/책 |

1년만에 다시 만난 네이버 '책 읽는 버스' 벌써 1년도 지난 일입니다. <블로터닷넷>의 첫 기사를 올린 지 1달여 지났을 무렵이던가요. 전라남도 장성으로 색다른 취재를 떠난 적이 있습니다. 네이버가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의 좋은책읽기가족모임과 함께 운영하는 '책 읽는 버스'에 동승하게 된 것인데요. 잠시 사연을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네이버는 2005년 11월부터 좋은책읽기가족모임과 함께 책 읽는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이나 서점 등 문화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산간벽지를 돌며 마을도서관을 지어주는 사업을 하기 위해서죠. 그 가운데 11번째 마을도서관 건립을 위해 전남 장성군 북일초등학교를...[Read More]

지혜의 마을 쉼터, 12·13호 개관

  이희욱 2006. 11. 01 (1) 디지털라이프, 사람들 |

지혜의 마을 쉼터, 12·13호 개관 네이버와 책읽는버스를 공동 운영하는 좋은책읽기가족모임(이하 가족모임)이 12·13번째 마을도서관을 잇따라 개관한다. 가족모임은 11월7일, 충북 진천군 상신초등학교에 마을도서관을 열고 3100여권의 어린이·성인도서를 기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16일에는 강원도 인제군 기린초등학교에 12번째 마을도서관을 개관했다.  7일 문을 열 상신마을도서관 개관행사에는 상신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마을주민과 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학부모 백일장과 동화작가와의 만남,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특강과 인형극공연 등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특강에는 독서로 아들 푸름이를 영재로 키운 '푸름이...[Read More]

“죄 많은 삶, 책 전도로 갚으려오”

  이희욱 2006. 10. 03 (0) 디지털라이프, 사람들 |

"죄 많은 삶, 책 전도로 갚으려오" "초등학교는 우리나라 읍면 최소단위까지 빠짐없이 하나씩은 있습니다. 그런데 도서관은 없어요. 그 지역 주민은 평생 책 한 권 못 읽고 죽기도 합니다. 그건 눈 감고 살다가 죽는 것이나 다름없지요. 책 읽는 환경을 만드는 건, 물고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생선 한 마리를 던져주는 게 아니라 낚시를 가르치는 것과 같습니다. 창조적인 인간을 만드는 것이죠."키 180cm에 몸무게 105kg의 거구에서 우렁찬 경상도 억양의 일장연설이 뿜어나온다. 확신에 찬 힘 있는 목소리. 성성한...[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