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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50cm급으로 UP’

  이희욱 2009. 01. 06 뉴스와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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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땅따먹기 싸움에 네이버도 본격 가세했다.

네이버는 1월6일, 보다 강화된 지도 서비스를 공개했다. 서울·경기 및 독도 등 주요 지역은 50cm급 항공사진 지도를, 나머지 국내 지역은 2m급 위성지도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50cm급이란 지상 위 50cm까지 눈으로 식별할 수 있는 해상도를 뜻한다. 이는 국내법상 허용하는 최대 해상도이기도 하다.

네이버 위성지도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손잡고 국내 기술로 개발된 ‘아리랑 2호’의 촬영 영상을 담았다. 국내 주요 도로나 시설물 사진을 제공하며, 지역기반 정보도 지도 위에 접목했다.

보다 정확한 지도에 대한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월 1회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해, 변화된 지역 정보도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안에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지도에 연동하고, 특정 지점에서 주변 전경을 지상과 공중에서 둘러볼 수 있는 ‘파노라마’ 기능을 덧붙일 계획이다.

이현규 NHN 선행프로젝트그룹장은 “지도 서비스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주목 받는 위치기반 정보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라며 “앞으로 이용자들이 어느 플랫폼에서나 네이버 서비스를 활용해 원하는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털 가운데선 다음이 50cm급 항공지도 서비스 ‘스카이뷰’를 지난해 11월 발표했으며, 다음쪽 설명으로는 기술적으로 최대 25cm급까지 서비스할 수 있다고 한다. 파란도 수도권과 일부 광역시를 대상으로 50cm급 항공지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실제 거리 사진을 지도 위에 담은 ‘리얼 스트리트’와 부동산 지도, 등산지도 등 다양한 지도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했다. 야후코리아는 서울·경기 및 6대 광역시는 60cm급, 나머지 지역은 2m급 위성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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