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M, “아이폰 킬러 ‘블랙베리 스톰’ 출시할 터”
2008. 10. 09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

비즈니스용 스마트폰 분야의 강자인 RIM(Research In Motion)이 터치스크린 방식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외신에 따르면, 신제품의 명칭은 ‘블랙베리 스톰(Blackberry Storm)’. 3.25인치 터치 스크린을 탑재하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3G 스마트폰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올 연말 공식 출시할 예정이며, 각각 버라이존과 보다폰 통신망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대 7.2Mbps 속도를 제공하는 HSDPA 방식은 물론 GSM/GPRS/Edge 방식을 모두 지원하는 쿼드 밴드 단말기이며 GPS 수신 기능까지 내장되어 있다. 3.25인치 터치 스크린은 480×360픽셀 해상도를 제공하고 320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 풀브라우징 인터넷 접속, MP3 및 동영상 재생,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최대 16GB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출시 가격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으나, 경쟁 제품인 아이폰 3G와 T모바일 G1을 고려할 때 통신사 약정을 포함해 200달러 이하로 정해질 전망이다.
스톰이 출시되면 터치스크린 방식의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 3G와 구글 T모바일 G1, RIM 블랙베리 스톰의 3파전이 예상된다.
이미 시장을 선점한 아이폰 3G에 대항해 오픈 플랫폼 기반의 G1, 비스니스 분야에 강한 면모를 지니고 있는 스톰이 거센 시장 쟁탈전을 벌일 전망이다. 일반 사용자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폰 3G와 달리 블랙베리 시리즈는 비즈니스 분야에 폭넓은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RIM의 블랙베리 시리즈는 이메일과 비즈니스용으로 특화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PC용 키보드와 흡사한 쿼티 방식의 키보드를 탑재해 증권가와 기업 등 비즈니스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스마트폰. 쿼티 키보드가 아닌 풀 터치스크린 방식의 블랙베리 시리즈는 스톰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