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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중소기업 유혹에 나섰다

  도안구 2007. 11. 13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삶/여가/책 |

“이번엔 기업 시장이다.”

인터넷전화(voip) 업체 스카이프(www.skype.co.kr)가 개인 대상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기업 시장, 특히 해외 사업에 치중하고 있는 중소기업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스카이프는 한달간 국제 전하 요금 지원 이벤트를 마련하면서 기업 상품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옥션 스카이프 사업본부의 배동철 이사는 “스카이프 기업용 솔루션은 통화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통신비 절감 효과가 매우 뛰어나 평균 약 1~3개월 정도면 투자대비 수익을 회수할 수 있어 현재 기업고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통신 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에 경제적인 지원을 하는 한편, 스카이프 기업용 솔루션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카이프는 기업의 통신요금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 주는 기업용 솔루션인 ‘보스키 익스체인지(VoSKY Exchange)’를 제공하고 있다.

‘보스키 익스체인지’는, PBX(사설 교환기) 환경의 기존 전화에서 스카이프를 연동시켜 내선전화로 스카이프를 사용하도록 해주는 기기다. 기존에 사용하던 일반전화기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스카이프의 무료 또는 저렴한 국제전화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비용절감의 효과가 큰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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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로, 중국에 생산거점을 두고 OEM 의류사업을 하고 있는 국내 중견 의류 유통기업인 ‘타임 크레딧’에서는 스카이프 보스키 익스체인지9000을 도입한 후, 중국과의 업무협의를 위해 매월 140만원 이상 지출되던 통신비가 월 5만원 수준으로 약 95%이상 대폭 절감됐다.

중국으로의 국제전화 사용량이 월평균 500건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1분당 22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으로 인해 국내통화 수준으로 비용부담이 크게 줄어든 것.

스카이프 기업용 솔루션의 경우, UN(United Nations)을 비롯해 아수스, 리바이스, DHL 등 다수의 다국적 기업들에서 이미 전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대형 건설회사와 의료, 호텔, 의류 등 해외거점을 둔 기업을 대상으로 스카이프 기업용 솔루션의 신규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스카이프의 국내 사업자인 옥션(대표 박주만)은 스카이프 기업용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설문에 참여한 업체 중 5곳을 선정해 스카이프 기업용 솔루션을 무료로 설치해주고 국제전화 요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스카이프 홈페이지(www.skype.co.kr)의 국제전화 관련 간단한 설문에 답하면 된다.

설문에 참여한 업체 중 5 곳을 선정, 스카이프 기업용 솔루션을 무료로 설치해 주고, 12월 한달 간의 국제전화 통화료를 모두 지원해 준다. 이 중 2곳은 200만원 상당의 기업용 솔루션을 이벤트가 끝난 후에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추첨을 통해 총20명에게 USB폰 (10대), 일반전화를 스카이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일반전화 어댑터(5대), 컨퍼런스콜이 가능한 스피커폰(5대) 등 스카이프 기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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