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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앞에 쏘는 프로젝터, 엡손 ‘EMP-400W’

  이희욱 2008. 09. 08 디지털라이프 |

엡손 emp-400w

한국엡손이 가까운 거리에서도 뚜렷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극단초점 프로젝터 ‘EMP-400W’를 9월8일 선보였다.

‘EMP-400W’는 1800안시루멘 밝기에 1024×800의 WXGA 해상도를 지원하는 멀티미디어 프로젝터다. 극단초점 렌즈를 탑재해 0.65m 거리에서도 60인치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지난 8월28일부터 9월3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가전쇼 ‘IFA 2008′에서도 공개돼 주목을 끌었다.

‘EMP-400W’는 스크린과 거리가 가까워도 깨끗한 영상을 재생할 수 있어, 작은 교실이나 회의실에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초점길이가 짧아 발표자 그림자가 스크린에 겹치는 사고를 줄였으며, 참여자의 눈부심 현상 등을 없애 화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고성능 소형램프를 탑재해 4천여시간 수명이 지속되며, 10W 스피커를 내장해 따로 스피커를 달지 않아도 사운드 전달에 무리가 없도록 했다. 28dB의 저소음을 실현했으며, 전원을 켰을 때 예열시간도 5초로 줄였다. ‘OFF’ 버튼만 누르면 신호음과 함께 즉시 전원이 꺼지고 바로 분리 가능하다.

PC에 연결된 유선랜을 이용해 원격으로 프로젝터를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으며, 강철 케이블 도구인 켄싱턴 잠금 장치를 이용해 도난으로부터 안전하게 본체를 보호하도록 했다. 크기는 327×258×95mm(가로×세로×높이)에 무게는 약 3.6k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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