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업체들, 환경IT 분야에 주목
2008. 07. 17 뉴스와 분석 |
LGCNS가 태양광발전소 관련한 사업개발에 참여하면서 환경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키우려고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코오롱베니트도 환경IT 분야에 동참하고 나섰다.
IT 기술이 일상 생활 곳곳에 스며들면서 IT서비스 업체들의 사업 영역도 점차 확장되고 있는 것. 그 중 환경분야는 에너지 절감과 이산화탄소배출 감소 등 전세계적인 기후협약을 따른다는 명분과 21세기 최대 성장 동력에 편승할 수 있다는 실리까지 모두 얻을 수 있어 관련 업체들의 관심이 높다.
코오롱베니트(www.kolonbenit.com)는 올 상반기에 수질TMS 4건(전주, 진천광혜원, 군산, 밀양)과 통합감시 제어 3건(익산, 용인영덕, 해수담수) 등 환경IT 분야 신규 고객 확보하면서 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코오롱베니트 조영천 대표이사는 3분기 키오프 미팅에서 내부 구성원들이 환경 분야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위기와 기회’라는 독특한 주제 발표도 했다.
코오롱베니트는 ‘Benit2010, 전문화 특화 부문 으뜸회사’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문화 특화’와 ‘가치 중심 성장’이라는 두 가지 핵심전략을 세운바 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환경IT, IFRS(국제회계기준) 등 ‘IT 컴플라이언스’와 ITSM, ITG(IT Governance), EA(Enterprise Architecture) 등 ‘IT 컨설팅’ 두 가지 부문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환경IT 분야 뿐아니라 XBRL 솔루션 집중, IFRS 솔루션 개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 증권선물거래소 차세대 시스템 등 ‘IT 컴플라이언스’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코오롱그룹 ITG 표준화 수립, ITSM 업그레이드, ITG 솔루션 확대, EA 프레임웍 수립, 대외 SM 및 대외 SI 수요 증가 등 ‘IT 컨설팅’ 실적도 호조를 보이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코오롱베니트는 하반기에도 ‘성장’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전문화 특화’, ‘가치 중심의 성장’, ‘서비스 포트폴리오 관리’라는 큰 기조는 유지하면서 대외적인 요인으로 분석되는 유가상승, 경기침체 등을 감안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역량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와 조직 역량 강화와 성과지향 조직문화, 생산성 향상 및 사업 리스크 방지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올해 목표 매출 446억원, 경상이익 18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코오롱베니트 조영천 대표이사는 “상반기 기조를 유지해 핵심사업에 집중과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지향적인 솔루션와 서비스 확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R&D 투자 확대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8 하반기 전략발표’ 행사에서 코오롱베니트는 상반기에 전년 동기 142억원 대비 30% 이상 증가한 187억원 매출과 지난해 8억원 대비 200% 이상 늘어난 17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