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3 기네스 도전, 북한은 다운로드 ‘0′
2008. 06. 18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테크놀로지 |

‘파이어폭스3.0′이 6월17일(미국시각) 정식 출시됐다. 앞서 소개해드렸듯이, 모질라그룹은 정식버전 출시를 기념해 파이어폭스3 다운로드 기네스 도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파이어폭스3을 하룻동안 가장 많이 내려받은 소프트웨어로 세계 신기록에 공식 올리자는 취지의 행사다.
정식 출시에 앞서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참가 신청을 받았다. 국내에선 5600여명이 사전 등록 신청을 마쳤다. 뜻밖에도 북한에서도 250여명이 다운로드 이벤트 동참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파이어폭스3이 공개된 지 약 13시간이 지난 오후 4시10분(한국시각) 현재 국내 다운로드 숫자는 2만5천여 건으로 이미 사전등록 숫자의 5배에 육박하고 있지만, 북한은 아직까지 한 건도 기록되지 않고 있다.
현재 미국이 206만여 건으로 가장 많은 다운로드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 건도 기록하지 못한 나라는 북한과 투르크메니스탄 등 11곳이다. 북한이 이대로 파이어폭스3을 한 건도 내려받지 못한 채 이벤트가 마감될 지 지켜볼 일이다.
파이어폭스3 다운로드 신기록 도전 이벤트는 한국시각으로 6월19일 새벽 3시16분까지 진행된다.
<업데이트>
이벤트 마감 결과, 파이어폭스3은 전세계에서 모두 800만회 이상 다운로드됐다. 기네스 수립 여부를 검토하고 확인하기까지는 며칠이 더 걸린다. 이벤트 기간 이후에도 해당 페이지를 통해 파이어폭스3을 계속 내려받을 수 있다. 북한에서는 끝내 한 건도 다운로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