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관리도 SaaS로 제공
2008. 06. 02 뉴스와 분석, 테크놀로지 |
기업과 기관은 자산들이 보유한 콘텐트를 전자책 형태로 관리하기 위해 솔루션을 구매했는데 이제는 전문 솔루션 도입 없이도 가능케 될 것으로 보인다.
유니닥스(www.unidocs.co.kr)는 한국IBM과 협력해 오는 6월 PCMS(Public Contents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을 직접 구축하지 않고 월정액을 지불하면 사용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한다.
유니닥스는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IT인프라 공급과 운영은 한국IBM(www.ibm.com/kr)의 글로벌테크놀로지서비스(GTS)에 위탁한다.
PCMS는 기업과 기관이 보유한 지식콘텐츠를 전자책(e-Book) 형태로 관리하고, 내외부의 승인된 사용자가 쉽고 편하게 열람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기존의 단순한 자료실 게시판과 달리 인터넷 서점이나 전자책 포털과 같은 체계적인 방식으로 자료를 게시할 수 있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검색,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서비스 대상 콘텐츠들을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기술이 적용된 PDF 파일로 등록해 제공하므로 저작권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박정수 유니닥스 부사장은 “사내에 축적된 지식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이 좌우되며, 이 같은 정보를 가지고 관련 업체들과 지식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하는 필요성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런 관점에서 볼 때 PCMS 솔루션의 시장성은 굉장히 밝으며, SaaS 형태로 제공한다면 더 많은 고객들이 부담 없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부사장은 또 “교보문고, EBS, 전문잡지, 신문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양질의 콘텐츠를 서비스에 활용하고, IBM의 앞선 인프라 운영능력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한층 높은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닥스 PCMS 솔루션은 기존에 기업, 정부기관과 연구소 등에서 내부자료와 백서, 통계자료, 학술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주로 구축, 활용돼왔으나, 이번 한국IBM과의 협력을 통해 6월부터는 초기투자비용 및 운영의 부담을 큰 폭으로 낮춘 SaaS 형태로 제공돼, 보다 많은 기업, 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IBM 글로벌테크놀로지서비스(GTS) 미드마켓 서비스 사업본부 노대현 실장은 “SaaS 비즈니스의 핵심은 서비스의 품질, 즉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라며 “한국IBM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인프라 운영과 관리 경험을 기반으로 유니닥스의 앞선 PCMS 솔루션을 기업고객이 쉽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니닥스와 한국IBM은 오는 6월 12일(목)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기업 홍보와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내 지식콘텐츠의 효율적인 관리와 공개를 위한 활용방안’ 주제의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한편, 한국IBM은 올초 전자세금계산서 SaaS 업체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과 SaaS 인프라 운영 서비스를 체결한 데 이어, 유니닥스에도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SaaS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전문 솔루션 업체들과의 접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