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놓고 쓰는 키보드 ‘디노보 미니’
2008. 05. 05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

모니터 대신 PC 본체를 TV에 연결해 큰 화면에서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기는 가정 내 풍경이 낯설지 않은 시대다.
로지텍코리아가 내놓은 ‘로지텍 디노보 미니’(diNovo Mini)는 이런 가족들을 위한 거실전용 키보드다. 디노보 미니는 블루투스 무선 기술로 PC에 연결해 PC를 제어하거나 TV를 조작할 수 있는 키보드 겸 리모컨이다. 최대 10m 범위 안에서 쓸 수 있으므로, 이용자는 거실 소파에 앉아 PC에 접속해 온라인게임을 즐기거나 인스턴트 메시지를 작성하고 웹서핑을 즐길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미디어 센터를 원격 제어해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TV로 감상하는 데도 제격이며, 키보드는 소니의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에서도 쓸 수 있다.
크기가 작고 가벼운 것도 디노보 미니의 자랑거리다. 일반 키보드 5분의 1 크기(152×90×27.5mm)에 무게는 175g으로, 가정용 리모컨보다 조금 크고 휴대용 게임기 만 하다. 원형 모양의 ‘클릭 패드’는 PC 마우스 기능을 불편 없이 다루도록 돕는다. 용도에 따라 ‘커서모드’와 ‘미디어 원격모드’를 선택해 쓸 수 있다. ‘커서모드’는 노트북 터치패드처럼 마우스 커서를 이동시키는 기능이며, ‘미디어 원격모드’는 상하좌우 방향키로 메뉴를 조작하는 데 쓰인다.
<Page Up>, <Page Down> 버튼은 웹문서 스크롤, 문서 및 이미지 확대·축소, 인터넷TV 채널 변경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어두운 실내에서도 쓰기 편하도록 배경조명을 제공하며,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해 최대 한 달까지 사용할 수 있다. 얇고 매끄러운 실버·블랙 스타일 디자인은 거실 인테리어와 조화를 잘 이룬다. 가격은 18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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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욱
asadal입니다. '우공이산'(http://asadal.bloter.net)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뉴미디어, 사회적 웹서비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오픈소스, CCL 등을 공유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