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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SNS 플랫폼업체 누리엔, 해외서 1천500만달러 투자 유치

  기쁘미 2008. 04. 23 뉴스와 분석,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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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엔을 공동 창업한 구준회 대표(좌측)와 김태훈 이사(우측)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업체 누리엔소프트웨어가 노던 라이트 벤처 캐피털 등 미국과 중국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1천500만달러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현재 개발중인 3D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누리엔’ 서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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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엔은 사용자가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아바타와 자신만의 3D 공간, 콘텐츠를 만들 뒤 이를 통해 친구들과 서로 재미있게 상호교류 할 수 있다. 리듬 댄스 게임 `엠스타’, 패션 게임 ‘런웨이’, 캐주얼 퀴즈 게임인 ‘퀴즈 스타’ 등을 통해 온라인 게임도 즐기면서 다양한 소셜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누리엔은 올 하반기에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올해말에는 중국 시장도 선보일 계획이다. 북미시장 공략을 내년으로 잡았다.

누리엔의 이번 투자 유치는 서비스를 내놓기도 전에 이뤄졌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사업 초기 단계에 해외 신생 벤처 기업들의 투자 소식에 종종 등장했던 시리즈A란 문구가 누리엔이 보낸 보도자료에 붙어 있다.

이번에 누리엔소프트웨어에 투자한 곳은  노던 라이트 벤처 캐피털(Northern Light Venture Capital 이하 NLVC), 글로브스팬 캐피털 파트너스 (Globespan Capital Partners 이하 글로브스팬), 뉴 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 (New Enterprise Associates 이하 NEA), 치밍 벤처 파트너스(QiMing Venture Partners 이하 치밍)다

NLVC는 중국 지역에 주로 투자하고 있는 벤처 캐피털로 본사는 베이징에 있다. 글로브스팬은 미국과 일본의 소프트웨어, 인터넷/인프라스트럭쳐,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및 주변 기기 분야 회사들을 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세컨드라이프 제작사인 린든랩(Linden Lab)과 글루 모바일(Glu Mobile, NASDAQ: GLUU)과 같은 게임 및 가상현실 기업도 이 회사 투자를 받았다.
 
NEA는 삶의질을 개선시켜주 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창출하려는 기업들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이라고 하는데, 미국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와 매릴랜드 쉐비 체이스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치밍은 TMT 분야 및 헬스케어 분야의 중국 기업들 중 초기 단계나 고성장을 보이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누리엔 소프트웨어 공동 창업자중 한명인 김태훈 이사는 “전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일류 투자자들로부터 투자를 이끌어낸 것은 지금까지 개발해온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다”면서  ”온라인에서 나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교류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창조하겠다는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됐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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