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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국산 SW의 주목할 만한 협력

  도안구 2008. 04. 21 사람들 |

두 개의 국산 소프트웨어 회사가 손을 잡았다. 모두 관련 분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라서 주목을 받지만 국산 소프트웨어 업체간 협력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협력이라 이들에게 눈길이 쏠린다. 


국내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분야 1위 업체인 제니퍼소프트(www.jennifersoft.com)와 국산 DBMS 1위 기업으로 메인메모리 분야에서 외산 업체들을 제치고 있는 알티베이스(www.altibase.com)가 상호 기술과 영업 공조, 마케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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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알티베이스 김기완 사장(왼쪽)과 제니퍼소프트 이원영 사장이 상호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제니퍼서버(Jennifer Server)의 저장소DB로 알티베이스(Altibas) DB를 사용해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최적화된 성능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알티베이스는 알티베이스 성능 모니터링 관제 기능을 제니퍼 기반으로 임베디드 해 제1금융권과 공공시장으로의 신규 고객 발굴과 매출 확대를 위해 상호 역량을 공유키로 했다.


제니퍼소프트는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용 응용프로그램들을 고객 상황에 최적화돼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데 자사 제품의 저장소DB로 오픈 소스 DB인 더비DB를 사용해 왔다. 공공기관이나 제1금융권 고객을 많이 확보한 제니퍼소프트에 대해 고객들이 더욱 빠른 고성능의 결과를 원할 때 이 분야에서 검증된 알티베이스의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겠다는 것.  


두 회사는 각각 외산 SW 업체들과 경쟁하고 있는데 이미 검증된 기술력과 국내 고객 레퍼런스, 기술지원 체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맺어 공동 마케팅을 구사하겠다는 것이다. 두 회사가 제품을 공급한 검증된 시장에서의 협력은 물론이고 두 회사가 각기 약점을 보이고 있는 시장에서도 협력을 단행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기회를 찾겠다는 설명이다.  


제니퍼소프트의 이원영사장과 알티베이스의 김기완사장은 “상호 권고적 영업 공조라는 전제 아래에서 양사의 기존 고객사와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시장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두 제품 모두 각 분야에서 외산 제품을 따돌리며 1위를 하고 있는 대표적인 토종 국산 S/W제품인 만큼 두 회사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긍정적이고 가시적인 시너지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이번 협력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두 회사는 고객에 대한 알리기 차원이 아니라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을 단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두 회사는 관련 기술과 정보 공유 외에 세미나나 학회 등의 마케팅 분야에서도 긴밀히 협력하면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안구

IT 분야 중 소통과 관련된 내용에 관심이 많다. 일방 소통에 익숙하다보니 요즘 시대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말 제대로 된 소통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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