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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중복제거 경쟁 점입가경…’빅블루’ IBM도 출사표

  기쁘미 2008. 04. 21 뉴스와 분석, 테크놀로지 |

데이터를 저장할때 같은 데이터가 중복되는 것을  막아주는 데이터 디듀플리케이션((De-duplication :중복제거) 시장이 별들의 전쟁구도로 바뀌는 모양새다.  데이터도메인, EMC, 시만텍, 팔콘스토어에 이어 ‘빅블루’ IBM도 데이터 중복 제거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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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인포월드에 따르면 IBM은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데이터 중복 제거 및 가상 테이프 라이브러리(VTL) 솔루션 전문 업체 딜리전트 테크놀로지스 를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소식통들에 따르면 1억6천800만달러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BM의 딜리전트 인수로 스토리지 시장에서 데이터 중복 제거의 흥행성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더451그룹은 지난해 데이터 중복 제거 시장 규모가 2009년 1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EMC의 파 보테스 아태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도  지난달 한국을 찾아 데이터 중복 제거 시장이  ’스토리지 업계의 차세대 격전지’로 부상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컨설팅 업체 DCIG의 제로미 웬트 대표 애널리스트는 블로그에서  IBM의 딜리전트 인수가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스(HDS)에게는 악재가 될 수도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HDS가 딜리전트 데이터 중복 제거 솔루션 ‘프로텍TIER’를 재판매해왔다는 이유에서다.

[관련글1] “IBM, 데이터중복제거 업체 딜리전트 인수 추진”
[관련글2] “데이터중복제거, 스토리지 시장의 차세대 격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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