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장난감도 디지털 시대
2008. 04. 04 디지털라이프, 테크놀로지 |
아이들에게 선물할 재미있는 IT제품들은 없을까? 성인들이 사용하는 제품은 쓰기도 어렵고, 가격도 부담스럽다. 어린 자녀들 둔 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제품들을 소개한다. 어린이들을 겨냥한 다양한 IT 기기들이 최근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레인콤의 ‘M플레이어’는 디즈니의 인기 캐릭터인 미키마우스 얼굴 모양의 MP3 플레이어다. 지난 2007년 6월 출시돼 현재까지 꾸준한 인기다. 길이 3㎝, 무게 18g으로 어린이들이 목에걸고 다니기에 최적이다. 색상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다. 미키마우스의 귀부분을 조그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모양의 MP3플레이어 ‘엠플레이어’
샌디스크코리아도 양념통 모양의 어린이용 MP3 플레이어 ‘산사 쉐이커’를 출시했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도록 본체를 흔들면 음악이 바뀌는게 특징이다. 2개의 이어폰을 연결해 2인이 동시에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양쪽에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이어폰 없이도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SD 메모리 슬롯으로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 흔들기만 해도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샌디스크의 ‘산사 쉐이커’
영실업은 어린이용 휴대단말기인 ‘제키’를 내놨다. 무전기나 휴대폰처럼 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이용해 약 30m의 거리에서 전화기처럼 통화가 가능하다. 요즘 인기있는 영상전화처럼 상대방 얼굴을 보면서 통화도 가능하다. 휴대폰이 아니어서 통화료가 없다는 것이 장점. 부가기능으로 사진촬영, MP3플레이어, 게임기능을 지원한다.

어른들 휴대폰이 부럽지 않은 어린이용 다기능단말기 영실업의 ‘제키’
샤프전자의 어린이용 전자사전 ‘키즈딕’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어린이용 영한사전·한영사전이 수록되어 있다. 어린이들이 보기 좋도록 대형 4.3인치 LCD와 세계명작 및 영어동화 90편을 볼 수 있다. 부가기능으로 MP3플레이어 기능을 제공한다.

어린이용 노트북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인텔은 최근 세빗 2008에서 선보인 2세대 클래스메이트PC인 ‘넷북(netbook)’을 준비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대와 튼튼한 외형, 무선 기능, 긴 배터리 수명,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한 누수방지기능의 키보드가 특징이다.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IT기기들은 장난감의 차원을 넘어 첨단화 되고 있다. 업계에서도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다양한 첨단기기들의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위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