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 영토 확대하겠다”…시스코, 신생업체 SoonR에 950만달러 투자
2008. 01. 09 뉴스와 분석 |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 세계를 향한 네트워크 장비 업체 시스코의 영토 확장이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
시스코는 지난해 웹엑스를 32억달러를 들여 인수한데 이어 이번에는 2년차 신생 SaaS업체 SoonR의 2차 펀딩에 참여, 95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사진: SoonR 홈페이지
SoonR은 가입자들로 하여금 웹에 데이터를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도록 해줘 PC나 노트북 또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SoonR은 통신 서비스 업체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주력해왔으며 시스코외에 인텔캐피털, 클리어스톤벤처스 파트너스 등으로부터 모두 1천550만달러를 투자금을 끌어들였다.
시스코는 이번 투자에 앞서 지난해 8월 자사 ‘웹엑스PC나우’에 SoonR 기술을 통합시켰다. 휴대폰 사용자들이 원격지에서 e메일이나 검색 등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한편 시스코의 이번 행보는 웹2.0 세계에 대한 최신 투자 사례다. 시스코는 기업과 개인 생산성 애플리케이션들이 점점 웹으로 넘어오고 있다는 판단아래 지난해에만 무려 40억달러를 소프트웨어 업체 인수에 쏟아부었다. 이를 통해 웹엑스나 리액티비티 등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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