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S가 친환경 스토리지를 말하는 이유
2008. 01. 08 뉴스와 분석, 사람들 |
“HDS만이 친환경 스토리지를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스토리지 업체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HDS) 코리아가 세계 IT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친환경(Green) 컴퓨팅에 대응하는 솔루션으로 2008년 시장에서 경쟁사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HDS코리아는 8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쟁사들과 달리 HDS 솔루션은 디스크로부터 컨트롤러가 분리돼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스토리지 이용률이 올라가는데, 이는 그만큼 전력 소비가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친환경 부문에서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네빌 빈센트 HDS코리아 지사장
네빌 빈센트 HDS코리아 지사장은 “디스크와 컨트롤러가 분리된 아키텍처를 택해 하나의 컨트롤러로 최고 32페타바이트(PB)까지 관리할 수 있다”면서 HDS의 친환경 경쟁력은 아키텍처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빈센트 지사장은 “환경문제는 단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만이 아니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전력 사용, 다양한 IT서비스에 대한 요구 측면에서도 기업들이 반드시 해결해야할 문제”라며 “그린 스토리지 솔루션을 위해서는 총소유비용(TCO)와 데이터센터내 핫스팟(hot spot)감소를 위한 가상화 및 통합 그리고 그린 데이터센터 규정적용을 가능케하는 계층화 스토리지 및 데이터 디듀플리케이션(De-duplication)기술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HDS코리아는 지난해 성적표도 가능한 범위안에서 공개했다. 빈센트 지사장은 “4월 회계연도 기준으로 1분기때는 다소 부진했지만 2분과 3분기에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구가했다”면서 “4분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2007년 전체적으로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10%대 성장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3분기(국내 기준 10~12월)에는 전년동기대비 111% 성장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빈센트 지사장은 지난해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는데에도 많은 의미를 부여했다. 신규 고객이 20%, 새로운 프로젝트가 전체 사업의60%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것이다. 업종별로 보면 공공 33%, 금융 38%, 통신 12%, 제조 10%, 기타 7%의 매출 비중을 보였다고 빈센트 지사장은 설명했다.
HDS코리아는 지난해 서비스 지향 스토리지 솔루션(Service Oriented Storage Solutions: SOSS) 전략을 꺼내들고 공세를 펼쳤다. 역동적인 데이터 센터를 구현하는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대해 빈센트 지사장은 “HDS는 CAS(Content Addressed Storage),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니어라인, 가상 테이프 라이브러리(VTL), 씬프로비저닝 등이 협업하지 못하던 예전의 접근방식에서 벗어나, 공통된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스토리지에 서비스 중심적으로 접근하는 SOSS를 지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아카이브, NAS, VTL, 씬프로비저닝 등의 스토리지 기능을 공통된 플랫폼위에서 하나의 단순화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고 이는 유지비용 절감, 위험감소, 유연성 증가로 이어진다는 얘기였다.
HDS코리아는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2008 회계연도에는 스토리지 혁신에 큰 비중을 두고 하이엔드 스토리지 리더십 강화, 비정형 데이터 환경에서의 스토리지 운영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중견중소기업(SMB)를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하고 친환경 코드도 더욱 강조하기로 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 분야, 정부 금융 시장도 집중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