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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IT가 아니라 BT다”

  기쁘미 2007. 10. 10 뉴스와 분석, 테크놀로지 |

“비즈니스와 IT는 떼려야 뗄수 없는 관계다. IT에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비즈니스 위협으로 이어진다. 이에 정보기술(IT)이 아닌 비즈니스 기술(BT)로 불러야 한다”

한국HP가 언제부터인가 BT라는 말을 부쩍 부르짖고 있다. 요약하면 비즈니스와 IT가 따로국밥이 아니라 항상 맞물려 돌아가는 컴퓨팅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인데, 한국IBM 등 주요 IT업체들이 외치는 슬로건과 방향성에서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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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전략을 설명하고 있는 에릭 고 HP 아태지역 마케켕 부문 부사장.

이런 가운데 한국HP는 10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BT 전략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섰다.깊이 파고들면 복잡할 뿐더러 이해도 안되는 터라, 발표된 내용중 개인적으로 이해한 범위안에서 간단하게 정리해 보았다.
 
BT전략은 HP가 내세운 컴퓨팅 전략의 큰 그림이다. 전략은 그것을 뒷받침하는 전술이 따라오게 마련인데, BT는 비즈니스 인포매이션 옵티마이제이션(Business Information Optimization: BIO),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옵티마이제이션(Business Technology Optimization: BTO), 어댑티브 인프라스트럭처(Adaptive Infrastructure: AI)을 핵심 전술로 거느렸다.

BIO란 기업들이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필요한 정보를 만들어준다는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데이터웨어하우스가 핵심이라고 한다.

이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HP 통합 아카이브 플랫폼’이란게 있는데, 수십억개의 e메일, 문서 및 이미지들을  단일 플랫폼에 쉽게 저장하고 검색, 복구할 수 있도록 해주는게 특징이다.

기업 투명성을 요구하는 각종 법률을 따라가기 위한 컴플라이언스(규제준수)도 BIO에 포함된다. 이를 위해 한국HP는 인포매이션 디스커버리&폴리시 데피니션 서비스(정보 발견 및 정책 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TO는 IT거버넌스가 핵심이다. IT거버넌스란 IT자원을 전체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자산관리(ITAM)와 서비스 관리(ITSM) 등이 포함돼 있다.

관련글1: IT거버넌스 기자회견장의 풍경
관련글2: IT자산관리솔루션, 누가 선봉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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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지원하는 솔루션과 제품들

AI는 BTO와 BIO를 밑에서 지원하는 하드웨어 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서버와 스토리지 그리고 차세대 데이터센터가 주인공들. 운영 비용과 전력 효율성 강화를 통해 기업들이 총소유비용(TCO) 절감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준다는게 한국HP의 설명이다.

관련글: "IDC 혁신, HP가 이뤄냈다"(IT수다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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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IDC 자료에 따르면 기업들의 IT지출중 65%가 유지 보수를 포함한 운영 비용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그레이션과 업그레이드는 25%, 혁신은 10% 수준이었다. HP가 AI를 통한 운영 비용 절감을 강조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HP의 BT관련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솔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관련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랙백 : http://bloter.net/archives/2433/trackback

One Response to “한국HP “IT가 아니라 BT다””

  1. rekedo

    제목만 보고선 BT - 변태 라인을 생각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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