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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벗어나 역동적 웹으로”

  이희욱 2008. 03. 18 뉴스와 분석, 테크놀로지 |

어도비 플렉스3 & AIR 출시

한국어도비시스템즈가 차세대 웹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구현을 위한 ‘어도비 플렉스3′과 ‘어도비 AIR’를 3월18일 공식 선보였다.

RIA는 기존 HTML의 딱딱한 화면을 벗어나, 화려하고 풍성한 화면과 멀티미디어 그래픽으로 웹을 보다 역동적으로 경험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이번에 선보인 플렉스3은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RIA 환경을 직접 구현하도록 돕는 저작도구다. “런타임 공유 라이브러리(Runtime Shared Library)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 용량을 1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줄였으며, 디자이너와의 협업 기능도 더욱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어도비쪽은 밝혔다. 오픈소스 컴포넌트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것도 플렉스3의 장점이다. ‘이클립스’ 기반의 오픈소스 개발 도구인 ‘플렉스 빌더3′을 이용하면 다양한 개발 환경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다. 

AIR는 네모난 웹브라우저 공간을 넘어 RIA의 세계를 데스크톱까지 확장해주는 웹·데스크톱 연동 플랫폼이다. 이용자는 AIR를 이용하면 웹브라우저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운영체제에 관계 없이 데스크톱 환경에서 RIA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이를테면 AIR로 제작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데스크톱에 설치하면, 이용자는 일반 SW를 실행하듯 AIR 프로그램을 실행해 RIA로 구현된 역동적인 웹 세상을 곧바로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AIR는 기존 HTML 외에도 플래시, 자바스크립트, PDF, XML, CSS 등 다양한 환경을 지원한다. 역동적인 플래시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차트, 멀티미디어 오디오 및 비디오를 활용해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보던 화려한 그래픽을 데스크톱 위에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 다양한 OS를 지원하는 것도 AIR의 장점이다. 현재는 윈도우와 맥OS에서 이용 가능하며, 리눅스도 곧 지원할 예정이다.

플렉스3 및 AIR 기반의 국내외 다양한 구축 사례도 소개됐다. 국내 사례로는 농협의 차세대 인터넷뱅킹 시스템 X뱅크·뱅크미·뱅크젯, 삼성그룹의 대표 홈페이지 삼성닷컴,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통합 업무시스템, 옛 교육인적자원부 업무정보시스템, 금호석유화학 EIS 등이 대표적이다. 해외에선 미국 나스닥 마켓 리플레이(주식정보 검색 프로그램), 뉴욕타임즈 ShifD(웹·데스크톱·모바일 연동 정보교환 시스템), 나이키의 ‘나이키 온 에어’(AIR 기반 홍보 애플리케이션) 등이 주요 사례로 꼽힌다.

어도비 AIR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다양한 AIR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플렉스3 개발도구는 오픈소스로 무료이며, ‘플렉스 빌더3′는 상용으로 제공된다.

어도비는 또한 디자이너가 애플리케이션의 움직임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디자이너-개발자 협업 도구 ‘써모’(Thermo)를 2008년 1분기께 선보일 예정이다.

어도비 RIA 기술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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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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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Response to ““브라우저 벗어나 역동적 웹으로””

  1. 익명

    참석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Flex 보다도 AIR 에 치중된 행사였다 라는 의견이 있네요. 아무래도 새로 런칭하는 만큼 그만큼 효과가 있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Adobe RIA WORLD 후기입니다. 늦게(16시쯤…) 참석을 해서 마지막 공통 세션일부만 참석하였습니다. 나머지는 전체적인 행사 분위기만 느끼고 왔습니다. 대림출판사에서 서적할인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책을 사고 싶었지만 현금판매였다는…ㅠㅠ 지난번에 소개해드렸던 VanillaRO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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