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게이머, 마우스 놓고 태안으로
2008. 01. 25 뉴스와 분석, 사람들, 삶/여가/책 |

<리니지>, <리니지2> 이용자와 엔씨소프트 임직원 등
150여명이 원유 유출로 피해를 입은 태안지역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리니지>, <리니지2> 이용자들이 태안지역 자원봉사
활동을 만들어줄 것을 엔씨소프트측에 자발적으로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와 <리니지2> 홈페이지에 올라온
200여건의 관련 게시물에 화답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엔씨소프트 임직원과 이용자들은 1월24일 태안군 십리포 해수욕장 일대를 찾아 기름제거
작업을 펼치고 봉사활동에 사용한 방제복과 장화도 지역 주민에게 전달했다.
부인과 9살배기 아들과 함께 가족 모두 방제작업에 참여한 <리니지> 이용자
권혁춘(37)씨는 “직접 와서 현장을 체험하니 자연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고, 아이에게도 생생한 교육의 시간이었다”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많이 알려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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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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