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국, 무료 분양합니다”
2007. 11. 28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테크놀로지 |

나우콤이 운영하는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에서 유용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넷 생방송을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 카페 등에 붙여놓고 실시간 감상할 수 있는 개방형 방송
플랫폼 ‘오픈TV‘ 얘깁니다.
오픈TV는 이름대로 실시간 방송을 누구나 쓸 수 있도록 개방한 열린 TV 플랫폼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진행하는 자신의 방송이나 다른 사람들의 생방송 채널을 원하는 인터넷 공간에 자유롭게 붙여놓고 감상하는 방식인데요. 이를테면 생방송
TV를 무료로 분양하는 셈입니다.
기존 동영상 UCC 서비스와도 구분됩니다. 유튜브나 판도라TV, 엠군 등이 제공하는
동영상의 경우 플래시 형태로 변환된 소스를 자신의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퍼가는 방식입니다. 오픈TV는 플래시 동영상이 아니라 생방송 플랫폼이라는
점이 다르다 하겠습니다.
자신의 블로그에 생방송 플랫폼을 구축하고 싶었던 이용자라면 환영할 소식입니다. 나우콤의
설명대로 “팬클럽 카페에서 회원들이 함께 스타의 팬미팅 생방송을 시청하거나, 오픈마켓 판매자들이 자사 사이트에서 직접 홈쇼핑 방송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픈TV는 웹사이트 대문 화면에서 바로 생방송되는 ‘임베디드형’과 방송 주소를 클릭하면
팝업으로 볼 수 있는 ‘팝업형’의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됩니다. 개인 이용자는 무료로, 기업이나 단체는 상대적으로 싼 비용으로 실시간 방송국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기업 내부 화상회의용으로도 제격이겠군요. 청와대의 정례 브리핑이 바로 오픈TV 플랫폼을 활용한 대표 사례라고
합니다.
값비싼 비용 부담 때문에 인터넷방송국 구축을 망설였던 분들이라면 한번 이용해봄직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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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욱
--> asadal입니다. '우공이산'(http://asadal.bloter.net)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과 뉴미디어, 사회적 웹서비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오픈소스, CCL 등을 공유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