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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연주 지도로 사랑의 협연을

  이희욱 2007. 08. 20 뉴스와 분석, 디지털라이프 |

SK텔레콤 '해피 뮤직 스쿨'
SK텔레콤의 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클래식 음악교육 프로젝트 ‘해피 뮤직 스쿨’이 8울19일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피 뮤직 스쿨’은 음악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최정상급 음악인들이 맞춤 지도를 통해 클래식 음악체험 기회를 주고, 음악 영재를 발굴·육성하는 SK텔레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9일 열린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에서는 피아노·바이올린·첼로 각 부문별로 2~3명의 학생이 공개 수업을 받았다. 해피 뮤직 스쿨에 다니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도 수업을 참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줄리어드 음대의 마틴 캐넌, 캐서린 조 등 해외 유명 음악가들이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해 해피 뮤직 스쿨 학생들에게 맞춤 지도를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피아노 부문에서 3명의 학생을 직접 지도한 마틴 캐넌 교수는 “이렇게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앞으로 계속 음악에 대한 꿈을 잃지 않고 매진한다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수업 진행 소감을 밝혔다.

이 날 마틴 캐넌 교수로부터 특별수업을 받은 박근태 학생은 “평소 존경하던 교수님으로부터 수업을 받게 되어 매우 기뻤다”며 “오늘의 뜻깊은 수업을 바탕으로 앞으로 실력을 더 키워서 세계적인 음악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연주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의 해피 뮤직 스쿨은 줄리어드 음대의 MAP(Music Advancement Program)과 교육 시스템을 본뜬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7월, 9월부터 12월까지 26주 2학기로 운영되며 학기중에는 매주 토·일요일마다 예원학교에서 전문강사의 개인 레슨, 앙상블 및 그룹레슨으로 진행된다.

SK텔레콤 홍보실장 조중래 상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적인 음악가들로부터 직접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뛰어난 재능을 세계 음악가들에게 알리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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